고무림에서 아는사람을 만나다.

오랜만에 고무림에 들어와서 강호정담란에 여러 글을 보다가

아는 사람을이 쓴 글을 발견했습니다.

반가움에 시간을 보니 한참 열심히 일하고 있을 시간이더군여...

그래서 다시한번 확인을 해보니 아는 사람이 확실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없더군여.

그 시간에는 도저히 글을 써서는 안되는 시간인데...

한참 열심히 일을 해야하는데..

그래도 정담란에 아는 사람의 글을 본것은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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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장인 내가 열심히 일을 하고있는데 알바인 문학소년 니가

인터넷을 하고있다는것은 참으로 통탄할일이다

허나 니 꿈이 작가이고 또한 이곳에서 좋은경험을 쌓을수

있다는것에 그냥 넘어가려하니 근무시간에는 되도록 자제하거라.

[환사]

푸하하-_-;;;
'점장인 내가 열심히...통탄할일이다' 굿!!!- _-푸하하하
알바땡치거나 점장님 욕하시면 바로 스윽~- _-ㅋ

[향수(向秀)]

흐흠;; -_-;

이런 인연이 따로 없군요.ㅎㅎ

[일명]

설마 아랫글의 초인님을 말씀하신건가요?
그럼 딱 걸린건데....-_-;;

[등로]

ㅎㅎㅎ 그 알바란게 뭔지가 더 궁금한데요...^^

[미르엘]

푸하하~

[류민]

참 멋진 인연입니다. ^^;

[소우(昭雨)]

하하핫...^^ㅣ

[한그루]

후후후
안녕하세요
'소년탐정 한그루'입니다 -_-+(번뜩)

번뜩이는 재치로 위의글을 추리해 보자면!
초인은 아닙니다!(두둥)
제친구니까요 -_-.....

추리를 시작해 보지요.

첫번째 단서.
-알바생 이라는 점.
아침9~ 오후6시 정도에 활동했으리라 짐작가능.
나이대는 30을 넘지 않을것임.

두번째 단서.
-없음.


바로.. 범인은!
(손으로 가리키며)너얏!

-_-......

'문학소년' 입니다 범인은!
[문학소년]으로 이름을 검색해보시면..-_-

사장님은 알바학생에게 자신의 의도를 정확히 전하고자
범인을 지목하셨던 거지요.
비극입니다.
크흑 사장님은 알고계셨던 거지요.
우리의 소중함을
아직도 뉘우치지 못하고
깨우치지 못한 어리석은 자들은
사랑해야 합니다.

새해가 지나며
이글은 잊어주세요 -_-....

[바둑]

컥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