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컴퓨터 사고서 이게 몇번째 포맷인지...
오늘 퇴근하고 10초 안팎이던 컴퓨터 부팅 시간이 엄청나게
길어져서 여러 가지 확인끝에 결국 포맷하구 다시 셋팅 했습니다.(-ㅇㅜ)
차라리 첨부터 포맷해 버렸으면 시간낭비나 안했지..그놈의 미련덕분에..
이제 겨우 셋팅 끝나고 겨우 접속하는 군요..-_-+
그동안 쭉 윈98만 쓰다 SATA고용량 하드땜시 결국 XP를 깔았는데
이 체제가 보안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걸 몰랐던 탓이지요..
혹 XP새로 설치 하실 분들은 미리 보안 관련 패치를 받아 cd등에
저장 하신후 설치하실땐 반드시 인터넷 케이블을 뽑아 두시고
설치가 끝나면 우선 보안 패치들을 모조리 까신 다음에 인터넷 설정을
하시길..
어지간한 백신들도 악성코드나 백도어 못 잡는 게 대부분입니다.
게다가 수시로 변형 코드들이 나타나니 요주의!
증상은 cpu사용률이 100%가 되버려서 아무런 작업도 못하게 되구요.
일단 악성코드들이 침투한 후에는 보안 관련 패치를 받기위해 업데이트
사이트로 접속하려해도 이놈들이 강제로 주소를 바꿔버려 없는 주소라는
메세지가 나오게 됩니다. 무서븐 넘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조치 방법은 관련 사이트를 참조하시길..
결국 제일 깨끗한 방법은 포맷하고 WinXP cd로 클린 부팅해서 다시
까는 거겠죠...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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