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한국의 실상이요?
저는 그런거 관심도 없는 불량시민이라서 그냥 작품에 대한 것만
재미있게 보려는 체질인데요,
대체 뭡니까? 대개의 코미디는 무조건 웃어라라고 강변하는 듯해
서 실망하는 편이지만, 그건 도가 지나친 작품중에 하나였을 뿐이
었습니다.
감독이 그 작품전에는 CF감독으로 활약하셨다고 하셨지요. 그래
서 화면에 대해서 감각이 있었다는것은 충분히 인정할 수 있었습
니다. 하지만 그것만 있을 뿐이더군요.
스토리의 흐름이 에피소드식으로 나열된다 하더라도 웬지 끊긴
다는 것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 게다가 분위기도 종횡무진으로
일관성이 없었다는 생각도 은근히 들고요.
제 기준에서는 별다섯개에 별 2개 내지는 1개였습니다.
그당시 화산고가 보고싶었는데 매진이라 본 영화였는데 1/5 정도만 재미있었습니다. 중간에 내용전개도 이상하고 만약 비디오로 보았음 끝까지 못보았을 것입니다. 비디오 가문의 영광도 앞에 조금만 보고 끝까지 다 못보았습니다.
그렇지만 당시 고등학생들이 꽤 좋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 한국영화를 극장에서 보면 같이 웃고 떠들고 하는 분위기에 휩싸여서 재미있게 보기도 합니다.
전 정말 그영화가 많은 관객수를 동원한 이유가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엽기적인 그녀도 이게뭐야 싶었지만 두사부일체보단 좋았습니다. 또. 전 화산고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것도 첨부터 끝까지 엄청나게 재미있었습니다.(제주위에 재미있단 사람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개인의 취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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