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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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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대한 불확신감...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
03.11.21 19:32
조회
356

에...저는 꿈이 상황에 따라 바뀝니다.

돈부터 시작해서 자기의 능력 노력까지 합해서...

꿈이란게 자기가 꼭 되고싶어하는 직업을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리고 그게 수의사죠...

그리고 건국대 수의학과를 목표로 정해 공부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수의사도 의사인지라...장난이 아니게 공부를 해야 합니다.

중학교때 지금 제 성적을 보면.....건국대는 커녕.....수도권 대학도 갈지 못갈지

의문입니다.

그래서 요즘 실업계로 나가서 기술이나 배울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과연 내가 죽자 살자 공부할수 있을지....

공부를 해서 남는게 없으면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

이럴땐 무엇을 해야 할까요...에휴...


Comment ' 5

  • 작성자
    Lv.16 梅花원조임
    작성일
    03.11.21 19:44
    No. 1

    저는 한의사가 꿈이지만( 혈도를 쿡쿡 찌른다는 쾌감[??])

    눈에 이상(색약인가..) 때문에.. 포기했다는..

    그것도 선천적입니다..

    후천적으로 눈이 나쁘거나 신체조건이 안맞는다면 몰라도

    선천적으로 외가쪽 에서 이런거라니..ㅠㅠ

    정말 미치겠습니다..

    솔직히 저도 제성적으로는 한의대는 쫌 심해쬬-_-;;

    하지만 정말 가고싶은데..

    저는 성적이 떨어지면 그냥 피시방이나 술집 하나정도를 차려서

    살려고하는데..ㅠㅠ

    사실 한의사를 하더라도 돈이 어느정도 벌리면

    그만하고 피시방을 하나 지어서 하는게 소원(?) 이거든요..;;

    뭐 일단은 공부를 해야겠죠..ㅠㅠ 누구나 다.. 학생인만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11.21 21:18
    No. 2

    불안하더라도... 그래도... 불안하니까 확고한 의지가 필요한게지요...
    힘내시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앗사리새우
    작성일
    03.11.21 21:53
    No. 3

    에...사견으로는...특별한 목표가 '이거다!' 하는게 없으면..
    일단 공부 열심이 하는게 제일 나은듯...
    일단 학문이란 토대가 있으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11.21 23:14
    No. 4

    고등학교 때 잘하면 된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꿈돼지
    작성일
    03.11.21 23:38
    No. 5

    전 어렸을때 부터 잘하는 쪽이 좋다고 봅니다.
    그쪽이 노력이 훨신 덜 들죠.
    동기중에 고등학교때까지 항상 전교에서 놀다가(내신으로 보자면
    서울대수준) 수능을 떡쳐서 온 분이 있는데 대학에서도 공부를
    못했습니다.(맨날 놀기만 하고 ^^)
    그래서 내가 농담으로 아니 솔직히 머리 좋은거같지도 않은데
    어떻게 전교에서 놀았냐고 하니까
    하는 말이 그냥 국민학교때부터 일등하던거라 관성대로
    하던데로 하니까 그냥 게속 일등이더라 라는 대답을 하더군요.
    알던공부 다시 하는건 사실 쉽거든요.
    제 동생도 국민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항상 전교 1~2등만
    (그렇습니다. 저는 항상 차별당했습니다 -_-;;;)
    했는데 사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것처럼 그렇게 공부 많이
    하지 않습니다.
    매일 공부햇냐구요. 아뇨 집에 와서 공부하는거 본적 없슴다.
    다만 나랑 차이나는것은 국민학교때 하루동안 시험보잖아요.
    나는 딱 하루 공부해서 시험봤고 동생은 3일정도 공부해서
    시험본거
    중학교때 5일동안 시험볼대 전 역시나 당일치기로만 공부하는데
    동생은 못해도 5일에서 7일 또는 10일정도전부터 미리 공부시작한거.
    집에서 몇시간씩 공부한것도 아닙니다. 하교하고 나서 공부좀하다가
    잠깐 쉬다 자고 시험기간에도 계속 그런식으로.
    고등학교때도 평일엔 별로 공부안했습니다.
    고3때나 하루에 3~4시간 정도 했지 고1~2때는 평일엔 거의 안했습니다.
    시험기간에나 미리 준비해서 공부했지.
    학원같은거도 다닌적 없구요.
    전 방학때 고3을 포함해서 한번도 단 1시간도 공부해본적 없습니다만
    제 동생은 고등학교때는 그래도 매일 1~3시간 씩은 공부하더군요.
    그 차이입니다. 고3때는 한 3~5시간? 많이는 결코 안합니다.
    하지만 그냥 쌓아논게 있으니까 항상 성적이 좋죠.
    수능은 전국 1% 하더군요.
    미리 미리 공부해놓으면 전 편하다고 봅니다.
    고등학교때 바싹 열심히 하려면 참 힘들거라 봅니다.
    제 주위 이야기로도 영어 수학 고등학교때부터 시작하려면
    참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미리 미리 해놓으면 훨신 편합니다.
    더 적은 노력으로 가능한거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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