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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7

  • 작성자
    유일맨
    작성일
    03.11.18 18:37
    No. 1

    김용이 누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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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미주랑
    작성일
    03.11.18 18:39
    No. 2

    예, 예?

    유일맨님...

    제가 태어나서 가장 황당한 표정을 지금 짓고 있는거... 아십니까?

    흐, 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무영검신
    작성일
    03.11.18 18:40
    No. 3

    헉!

    '김용이 누구죠?'이말에 절로 헛바람이 나오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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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3.11.18 18:46
    No. 4

    @O@;;
    대략 저의 표정...

    유일맨님 죄송..(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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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유일맨
    작성일
    03.11.18 18:48
    No. 5

    아 게시판 검색해 보고 알았습니다.
    무협소설 읽은 적 얼마 안되어서여..
    그런데 왜 중국 무협을? 저번에 중국 무협 보다가 한권을 며칠 째 진도 안나가서 던져 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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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미주랑
    작성일
    03.11.18 18:51
    No. 6

    음...

    역시, 세대차이라는 건가요?

    제가 김용선생님의 글을 접한게 1994년도, 제가 11살 때였는데, 그 때는 밤새도록 김용선생님의 책을 읽느라 날이 새는 줄도 몰랐었죠...

    확실히, 요즘 세대의 입맛에 맞는 책은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명작은 괜히 명작이 아닙니다.

    꾸준하게, 읽어나가시다 보면, 그 안에서 굉장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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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유일맨
    작성일
    03.11.18 18:54
    No. 7

    영웅문이 누구 작품인지 몰라도 영웅문 1편 보다가 책 던져 버렸죠.
    소설을 그렇게 늘여 쓰면 재미 있는지..
    미주랑님 저 30대인데요. 97년도 11살이라면 저보다 한참 아래인 것 같은디..
    뭐 책이야 먼저 읽을 수도 있고 제가 못봤을 수도 있으니.. 하지만 세대차이는 말이 안되는 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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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미주랑
    작성일
    03.11.18 18:56
    No. 8

    아, 그런가요?

    그럼 제가 잘못 판단한 것이 되었군요.

    뭐, 책에 대한 호오는 각자가 다를 수 있다지만, 김용선생님의 소설이 '늘여 쓴다'는 평가는 제가 또 무협인생 10년만에 처음 받아 보는 의견이로군요.

    그분의 책에 대하여 그런 느낌을 받은 분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며 생각에 잠기는 미주랑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부분에서 '늘여 쓴다'는 느낌을 받으신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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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유일맨
    작성일
    03.11.18 19:00
    No. 9

    글쩍글쩍..
    저야 이제 무협소설 초보자이니
    잘 모를 수 있지만, 그래도 중국무협은 별로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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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미주랑
    작성일
    03.11.18 19:05
    No. 10

    아!

    영웅문에서 1부 <사조영웅전>은 거의 모든 분들의 의견이 대체적으로 일치하는 터라, 제가 무협초보자 분들께 자주 권하는 책인데, <사조영웅전>에서 지루함을 느끼셨다니...

    도저히, 다른 중국무협은 권할 엄두가 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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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명주잠자리
    작성일
    03.11.18 19:22
    No. 11

    험..... 유일맨님 나중에 시간을 가지시고 느긋한 마음으로 영웅문(이제목은 아니죠. 어떤 출판사가 지멋대로 이름 가져다 쓴거라 하더군요. 불법으로..)
    김용선생님(선생이란 명칭이 부담 되지 않을 몇분 중 한분이시죠.)의 책을 읽어 보세요..
    첨엔 좀 늘어진다는 생각(책에 몰입하기전까지..???)이 들어도 나중엔 그책들고 밤을 지내는 자신을 보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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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수아뜨
    작성일
    03.11.18 19:29
    No. 12

    저도 30대로 무협을 접한지 3년째입니다.
    유일맨님은 아마도 처음에 김용님이 우리나라 작가로 아셨었나보군요.

    중국제 무협은 쓸데없는(제가 보기에) 대화가 많고 웬지 늘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김용님 소설도 그런 부분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하지만 영웅문 1부는 제기억에 무척 재미있었었는데... 정신없이 읽어내려갔던 기억밖에는...

    그리고, 요즘 저희 나라 무협소설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중국 소설은 잘 읽게 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천마대제
    작성일
    03.11.18 20:13
    No. 13

    김용의
    녹정기 소오강호 천룡팔부의 우수성에 대해서는
    거의 이의가 없지만

    영웅문시리즈에 대해서는 몇몇사람들이
    별볼일없는 작품으로 봅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이유없이 벌컥 화를 내고
    최소한의 확인없이 남의 말을 믿고(그것도 나쁜놈말을)
    판단능력이 떨어지는 수준을 정상으로 그리고.......
    이런부분이 비일비재하게 나오기때문에
    읽으면서 정말 욕을 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하다못해 소용녀가 겁탈당하는 장면만 해도 그렇지요
    눈가리면 다 양과로 생각하고 받아들입니까?
    세상에 소용녀와 양과만 삽니까?
    희한하다는 생각을 버릴수가 없죠.......

    녹정기 천룡팔부 소오강호등은 멋진작품이죠.......
    중국무협으로 이 세작품에 떨어지지않는 작품은
    역시 고룡의 비도탈명을 꼽을수있죠.......
    김용작품에 하나도 떨어지지않는 명작중의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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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桃李不言
    작성일
    03.11.18 21:42
    No. 14

    쓸데없는 논쟁으로 번져가게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ㅡ.ㅡ;;

    머 어쨋든 간에 소용녀 겁탈장면은
    소용녀가 충분히 양과로 착각할만한 정황이었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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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11.18 21:51
    No. 15

    후훗.
    김용 작가 소설 중에서 읽은 것은
    영웅문 1부(사조영웅전) 1권과 소오강호 약간(동굴 안에서 의림 구하려고 영호충이 전백광과 싸우는 장면......음? 맞나?), 신조협려 약간(정말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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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R군
    작성일
    03.11.18 22:06
    No. 16

    으음.. 미주랑님의 세대차이란 말에 잠시 머엉~~~ 벌써 그런 말을 입에 담으시다니 ^^;;;;

    그리구 김용의 작품들, 아니 중국작가들의 작품은 저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영웅문은 5~6번의 시도끝에 겨우겨우 읽긴했는데, 다 읽었다는 뿌듯함-_-;외에는 딱히 재미있지는 않더군요. 그나마 의천도룡기가 좀 괜찮았고 나머지는 왠지 전혀 몰입이 안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끔 김용선생님은 세계 최고의 작가다! 라는 말을 놓고 논쟁이 붙던데 저는 항상 그렇지 않다! 라는 입장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11.18 22:48
    No. 17

    전 '김용' 작가님의 작품을 접해본적이 없어서...
    '영웅문'도 몇쪽 분량밖엔 못읽어 봐서 그런지, '세계 최고의 작가다!'라는 말엔 동의하기 어렵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천장지구
    작성일
    03.11.18 22:55
    No. 18

    각자의 독서 취향에 따른 차이가 아니겠습니까
    저도 중3때 처음 김용의 작품들을 접했는데 확연히 한국무협과는
    틀린 느낌을 받게되더군요.
    정서적인 차이도 있고 진행 방식이나 표현등이
    우리랑은 많이 틀립니다.
    그러나 김용 작품의 묘미는 원문으로 접했을때야 진가를 알게되지요.
    중국 사람들이 김용을 높게 치는 이유중 첫째는 재기 넘치는 문장들에
    있습니다.번역문에서는 제대로 그런 뉘앙스를 살리기 어려우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꿈돼지
    작성일
    03.11.18 23:23
    No. 19

    저도 절반은 동감을..... 영웅문 많이 읽으면 언어영역에 꽤 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무협 정말 많이 읽은 사람치고 내신보다 수능점수 낮은 사람 없죠. 내신이야 다 다르지만 공통점이라면 내신보다 수능을 훨 잘본다는 것. 저도 책 많이 읽은 덕 좀 보았지요.
    근데 왜 수능을 또 보세요? (실레일려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미주랑
    작성일
    03.11.18 23:23
    No. 20

    '우리나라 무협도 좋은데, 왜 궂이 중국무협을 읽어야 하는가!' 혹은 '김용의 무협을 읽지 않아서, 그가 최고의 무협작가라는 사실에 동의하기 어렵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께, 제가 이런 말을 올리고 싶습니다.

    흔히, 진짜 초밥을 알려면 일본에 가서 일본의 초밥을 먹어보고, 제대로 된 피자를 알려면 이태리 나폴리에서 만든 피자를 먹어라 는 말이 있습니다.

    어디가 더 뛰어나는가 라는 논쟁을 떠나서, 우리나라의 무협은 그 뿌리를 중국 무협에 두고 있습니다.

    금강님을 비롯한 제 1세대 무협작가분들은 '와룡생'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았고, 용대운님을 비롯한 2세대 작가분들은 '고룡'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와 미래를 알려거든,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 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무협에 대해 좀더 깊은 성찰과 이해를 하고 다가서려면, 중국 무협을 읽으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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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미주랑
    작성일
    03.11.18 23:26
    No. 21

    아, 꿈돼지님. 실례가 아니니,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요.

    흠...

    제가 왜 다시 수능을 보느냐는, 간단히 말해서, 현재 제가 다니고 있는 대학에서는 도무지 미래가 보이지 않기에, 재수까지 해서 힘들게 들어간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때려치고, 다시금 수능을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목표는 의과대학, 혹은 한의학대학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가온(歌溫)
    작성일
    03.11.18 23:31
    No. 22

    이런 이야기는 그만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또 중무 한무 논쟁을 하는 것은 무의미 합니다.

    또한 이 곳은 논검비무가 아니며, 강호정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꿈돼지
    작성일
    03.11.18 23:37
    No. 23

    역시^^;; 의대나 한의대군요. 뭐 결정하셨겠지만 요샌 한의사나 의사 사이트도 많으니 꼭 상담해서 참고하세요.
    수험생 입장에서야 비슷하겟지만 실제 대학가서 졸업하고 사회나오면
    각각의 직업이 앞으로 상황이 많이 다를겁니다.
    의사 한의사 치의사 어느쪽이 유리할진 전 모르겠습니다만
    셋다 남이 보기엔 행복한 고민일진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많은
    고민이 있죠. 제가 보기엔 가능성만 따지면 한의사가 좋을지도
    모르겠고, 지금보기엔 치과의사가 젤 좋아보입니다.
    의사는 고생에 비하면 본인에게는 남는게 적은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포부동
    작성일
    03.11.18 23:50
    No. 24

    이럴수가@@ 닉이 포부동인 저로서는 좀 아니 많이 황당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03.11.19 08:31
    No. 25

    우와, 포부동 님이 계셨네요.
    보배같은 딸 포부정은 잘 크고 있는지요? ^ ^
    갑자기 서하의 황궁 공주의 동굴 안에서 행해졌던 질문이 떠오릅니다.
    당신이 평생 가장 사랑한 사람의 이름은? ^ ^

    설마, 설마.....
    성질이 포부동처럼 고약해서 말꼬리잡기를 좋아하고 시비를 걸어 대결을 벌이고
    '아니로소이다, 아니로소이다'를 외치는 사람은 아니겠지요? ^ ^

    김용 선생이 창조한 등장인물 가운데 포부동은 참 별난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11.19 09:56
    No. 26

    이런..영웅문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마케로우a
    작성일
    03.11.19 21:55
    No. 27

    흠ㅠ.ㅠ
    영웅문 보고싶은데,,마땅히,,구할곳이 없네요,,;;
    그래서,,아직까지 못읽고 있다는;;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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