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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6

  • 작성자
    미주랑
    작성일
    03.11.17 21:43
    No. 1

    에린 브로코비치!!

    정말 훌륭한 영화입니다.

    줄리아로버츠에게 오스카 상의 영광을 가져다 준, 대단한 영화지요.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에, 더욱 훌륭한 영화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줄리아 로버츠의 그 아이 셋 딸린 과부 연기도 훌륭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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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청화비향
    작성일
    03.11.17 21:52
    No. 2

    아아 에린 브로코비치..;;
    전 그거 비디오테입으로 소장하고있다죠..;;
    여러번봐도 감동이있는 영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담곰
    작성일
    03.11.17 22:19
    No. 3

    그 에린 브로코비치(실물)도 그다지 좋은 인간이라고 보기에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워낙 변호사가 많은 나라다 보니...
    사소한거 가지고도 소송을 걸게 만드는게 변호사 밑에 근무하는 사무관들이지요...

    오히려 맷데이먼이 주연한 레인메이커를 추천해 드립니다..
    인간적이고...
    엔딩이 좀 그렇지만....

    아뭏든 레인 메이커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성일
    03.11.17 23:21
    No. 4

    저도 둔저님과 같은 감정에 빠진 적 있습니다. 정보와 돈, 권력을 독점하고 휘두르는 소수에 비해 정말 자신의 존재가 개미처럼 작다는 생각을 한 적 있지요. 나중에 좀 더 겪고 나니 "개미"도 많이 쳐준거더라고요?
    개미에 붙어 기생하여 존재하는 이름 모를 미생물 정도가 아닐까 하는..

    ^^; 그렇지만 어느 순간에 내가 좁고 짧게 봤다는 걸 깨달았던 때 있었습니다. 압도적인 힘을 가진 자들이 있어, 세상 흐름을 자신뜻대로 주무르고 사는 듯 하지만, 길게 넓게 보면 보편 타당하고 바른 이치가 존재하고 그돌도 그 안에서는 미세한 티끌이란 거지요. 그 넓고 큰 이치는 우리 같은 작은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거고, 실제로 우리가 바르게 살았을때의 모습과 닯아 있다고요. 그렇게 믿는거지요.

    너무 이상적이라고 생각할지는 몰라도, 살다 보면 실질적으로 저런 걸 느낄때가 많았습니다. 순간에 얽매여서 눈치를 못챘던 것 뿐이지, 어느순간에 무릎 탁 치고 "사필귀정"이란 말이 확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길게 보려고 바르게 판단하려고 그 판단한 걸 몸에 붙이려고 노력하지만, 정말 쉽지 않습니다.

    한가지 재미있었던 일은 저런 사실을 느꼈을때 뭔가 세상사 이치를 얻은거 같아서 제가 존경하던 분에게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라고 했더니 뭔 햇소리 하냐는 목소리로 " 넌 당연한 걸 뭘 대단한것 처럼 얘기하냐? 지금 까지 어떻게 산거냐? 밥은 먹고 다니니?" 라고 하시더구만요. 쳇.무지하게 챙피했습니다. ^^; 뭐..그런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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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11.18 08:24
    No. 5

    멧데이먼 영화가 좀 낫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미주랑
    작성일
    03.11.18 09:10
    No. 6

    멧데이먼...

    다른 건 다 생각 안나고, 오로지 '하버드' 생이었다는 사실밖에는 기억이 안나는 배우...

    흠...

    연기도...

    그렇게 잘 하나요?

    저는, 그사람 나오는건 굿윌헌팅이랑, 오션스일레븐 밖에는 못 봤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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