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백상" 의 작품에는 마약가루가 뿌려져 있는 듯 하다.
내용은 대부분 대동소이하나 이상하게 알면서도 책을 놓을 수 없다.
그래서 인지 구대문파 시리즈를 다 보기위해 동네 만화방을
헤메고 다니기 일쑤 였고 이제나 저제나 백상이란 이름이 적힌 책을
찾기위해 책방과 만화방을 탐험 하기도 했다.
언제나 주인공은 신에 가깝지만 그것 참 이상하게도 유치하지가 않다.
이번에 쓴 책에도 세외팔황이 나올까?
아마도 나올 듯한 예감이 든다.
혹시나 이런 글을 쓰면 백상매니아들이 돌을 던지지는 안을런지 심히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언제쯤 세외팔황과 무형검을 탈피한 글이 나올지 궁금하다.
백상님, 다른 형식의 글도 좀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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