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꽤 어려운 일이지요. 관점에 따라 경중이 달라지니까요. 일의 효율성이나 효과성에 따른 경중과 상사의 비위맞추는것에 따른 경중이 상충되는 면이 있다고 예를 들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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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시를 들지 않은 이유는 그것들 또한 입장마다 다 다르게 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적지 않았습니다. 말씀하신 그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 크죠. 소탐대실하는 경우도 많고.. 여하튼 선택의 기로는 누구에게나 늘 찾아 오는 법이니..
건강이 최고이고, 인간관계 친구도 중요하고, 경제도 중요하고,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도, 남을 행복하게 하는 배려도 중요하고, 업무의 추진력도 그렇고, 사기 당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고, 휴식도 중요하고 이런 여러가지 중 어느것이 우선인지 판단하는 판단력도 필수이고 그러고 보니 매순간이 중요한가 봅니다.
욕망에 따라 경중을 판단하다보니, 바램이 잘려나갈수록 냉소적이 될뿐이네요. 겉으론 초연한척 하면서 마음속엔 속물근성으로 꽉 차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환경을 탓하며 좌절만 늘어가니 슬플 뿐입니다. 40대가 넘어서 진보면 머리가 없다는 말이 약간은 수긍이 갑니다.
공감이 많이 갑니다...
과연 완전한 중용을 이루는 사람이 있을까요..
효율. 비위. 다 떠나서 중요한건 내 상식대로 행동하는 겁니다. 자기 상식에 맞춰서 행동하는게 비위를 맞추는거든. 효율을 중시하는거든 자기에 맞는 행동을 해야 더 클 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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