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중을 잘 파악해야 잘 삽니다.

잘 산다고 행복하다는 보장은 없는데,

일단 경중을 모르면 잘 살기 어렵죠.

많이 알지 못해도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서

이 판단력만 있어도 잘 살 수 있죠.

[Drn]

꽤 어려운 일이지요. 관점에 따라 경중이 달라지니까요. 일의 효율성이나 효과성에 따른 경중과 상사의 비위맞추는것에 따른 경중이 상충되는 면이 있다고 예를 들 수 있겠네요.

[카힌]

제가 예시를 들지 않은 이유는 그것들 또한 입장마다 다 다르게 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적지 않았습니다. 말씀하신 그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 크죠. 소탐대실하는 경우도 많고..

여하튼 선택의 기로는 누구에게나 늘 찾아 오는 법이니..

[최경열]

건강이 최고이고, 인간관계 친구도 중요하고, 경제도 중요하고,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도, 남을 행복하게 하는 배려도 중요하고, 업무의 추진력도 그렇고, 사기 당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고, 휴식도 중요하고 이런 여러가지 중 어느것이 우선인지 판단하는 판단력도 필수이고 그러고 보니 매순간이 중요한가 봅니다.

[황윤]

욕망에 따라 경중을 판단하다보니, 바램이 잘려나갈수록 냉소적이 될뿐이네요. 겉으론 초연한척 하면서 마음속엔 속물근성으로 꽉 차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환경을 탓하며 좌절만 늘어가니 슬플 뿐입니다. 40대가 넘어서 진보면 머리가 없다는 말이 약간은 수긍이 갑니다.

[카힌]

공감이 많이 갑니다...

[유주]

과연 완전한 중용을 이루는 사람이 있을까요..

[존머트]

효율. 비위. 다 떠나서
중요한건
내 상식대로 행동하는 겁니다.
자기 상식에 맞춰서 행동하는게 비위를 맞추는거든. 효율을 중시하는거든
자기에 맞는 행동을 해야 더 클 수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