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꼭 효현님의 경우가 아니라 요즘 미주랑님이 올리시는 글 들의 성격을 볼 때 조금 지나친 감이 있다는 생각 입니다.
고 3 수험생들에 대한 여러 글 들은 좋은데 두번 세번이고 반복되다 보니 조금 난감하더군요. 뭐랄까, 고 3 수험생 분들에 대해 조금 더 신뢰하시고 자유의사를 존중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파천러브님의 말씀대로 공부를 하고 말고는 효현님의 마음 내키는 대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해야 하는 것 입니다.
효현님이 이 곳에 자신의 진로에 대한 걱정을 토로하는 것은 어찌보면 이 곳의 의견 여부에 따라 자신의 진로를 결정한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인기 때문이지요.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해라, 어떤 식으로 진로를 결정하라 하는 것 보다 스스로의 선택에 자신을 가질 수 있도록 조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기에 부득이하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게 제가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미주랑님의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하는 것이 효현님께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했던 것이지요. 결과적으로 효현님은 요리로의 꿈을 접으시게 되었으니까요. 그것에 조금 흥분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파천러브님, 저는 학생이 공부하는 것이 실패하는 행동이라 명시한 적이 없습니다.
학생은 공부를 해야지요.
간섭이란 말이 기분에 거슬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은 제 실수이므로 글의 내용 자체가 미주랑님의 행동을 비난하는 것이 아님을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추신*
파천러브님께서 정담에 올리시는 여러 뉴스,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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