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國會는 국민의 대표들끼리 모여서 國政 懸案에 대해 논의 하는 자리입니다. 즉 한사람 한사람이 國民의 代表하는 소리입니다(뭐 그만한 자질이 있는 가에 대한 논의는 뒤로 하고). 대표와 대표가 만나는 자리이므로 서로가 대표임을 인정하고 서로에게 禮儀를 갖추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국회에서 正服을 해야 한다는 것은 그런 의미 입니다. 요즘(아니 옛날부터) 국회에서 하는 짓을 보면 서로가 국민의 대표임을 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지만......
둘째로 노트북 사용에 대해서는....... 박원홍의원 말처럼 흉기로 사용되지 않는다면 사용해도 무방하겠지요. 컴퓨터란 文明의 移器를 사용하므로 인해 국정운영에 도움이 된다면 차라리 권장해야 할 일이 아닐까요. 오히려 凶器로 사용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사용 못하게 한다는게 좀 이상하며, 그렇게 국회가 움직이고 있다는것에 대해 심하게 背信感 마저 느껴집니다.
셋째로 제가 이런 내용의 글을 쓰는것은 한쪽만 보지 마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이세상은 陰이 있으면 陽이 있고, 陽이 움직이면 陰은 그 뒤를 따르게 되어있습니다. 자칫 한쪽만 보고 걷다가는 다른 한쪽을 놓치는 경우가 허다 하니까요. 스스로의 손으로 뽑지 않았기 때문에 선거를 통해 선출된 의원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자칫 당신의 손으로 뽑은 국회의원도 당신이 무시하는 국회의원처럼 무시를 당할 수 있으니까요. 그것이 스스로의 일에 스스로가 책임을 지는 방법입니다. 만일 선거권이 없으시다면 당신께서 선거 권을 갖게 될때, 그때에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여 진정한 국민의 대표를 뽑으시면 됩니다. 현 우리나라 국회의 운영이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고 해서, 민주주의라는 정치 이념이 나쁘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제1차 세계 대전 후 이탈리아의 무솔리니 정권에서 비롯된 파시즘(fascism)의 시작이 이와 비슷했기에, 老婆心에서 한마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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