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흐뭇합니다.

정담 게시물 보니 또 사단이 있었던 거 같지만...

예민한 문제니 딱히 주관도 없는데 언급은 안 하고.......

2부 완결을 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부 떡밥 다 던져 놓고

3부 안 쓰겠다고도 얘기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어 있던 독자들이 왁왁 나타나서

멱살이라도 잡을 것처럼 3부 쓰라고 왁왁거리시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안 쓸 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아서 보시겠다는 분들이 미워서

이틀만 공개하고 비공개 처리하겠다고도 말씀 드렸더니

왜 다들 비공개냐며 충격!!

헤매고 계십니다.

저도 ‘몰아서 볼게영, 작가님.’

이럴 때마다 슬펐어영................. 코쓱. 제가 좀 유치합니다.

이제 외전 쓰러 가야겠군요. 이틀 내로 외전도 못 쓰면 연재하는 거 없이 비공개라 했으니 부지런히 써야죠.

이래서 평소에 글쟁이한테 사탕 물려줘야 하는 겁니다!

엣헴! 아니면 토라져서 완결 후 빠르게 작품 닫고 튈 수 있어요. 헿헤헤헤.

흐어.. 다음 글은 뭘 쓸까요. 요네즈가 있고 출판계약 작품도 있고.. 새 글 쓰고 싶습니다.

[담적산]

아 이님이 독자와의 싸움을 즐기고 있어 ㅋㅋㅋㅋㅋㅋ

[르웨느]

사랑한다 하면 사랑으로 답하고
나중에 읽는다 하면 나중에 안 보여주고
싫어한다 하면 ㅇㅈ해주고

뭐 그런 겁니다. 독자분들 하나하나 개성 터지죠.

[란의용사]

밀당을 즐기시는 분이네요.

[르웨느]

당장 안 읽으면
읽고 싶어하는 당신의 손해!

.........라는 위기감을 부추기기 위하여..... 하핳.

[palmaris]

이러다 미저리 같은 사람에게 잘못걸리면 군만두만 멕이면서 10부까지 쓰라고 할겁니다 ㅋㅋ

[르웨느]

이미 친구가 고향에서 밧줄 들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무서워서 고향에 내려갈 수가 있어야졐!

[Drn]

그 미저리 제가 해도 될까요 :D

[르웨느]

기꺼이 들어가겠습니다.
하하하하.

[밥통]

유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