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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7

  • 작성자
    Lv.1 달에게묻다
    작성일
    03.10.12 17:21
    No. 1

    정말 정치만 보면 뭐가뭔지 몰라서 어리둥절-_-;
    재신임? 맨날 재신임 재신임 보고 듣긴하는데 뭔지는 모르겠다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서풍랑
    작성일
    03.10.12 17:40
    No. 2

    맨날 부정부패 하던 사람들만 항상 했는데 그거 그만하자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노무현이 좋게 보일 수 있겠어요?
    노무현같은 사람 말고 말길 잘 알아듣는 사람이 권력의 자리에 있어야 조정하기가 쉬운겁니다. 돈받아먹기도 좋고....이들을 기득권 세력 또는 수구세력이라 합니다.

    노무현이 당선되고 지금까지 쉴새 없이 때렸습니다.
    정책이 이상하는든 둥, 불안하다는 둥 하면서 말이지요.
    조용하면 가만히 있는다고 난리, 의욕적으로 일 좀 할려고 하면 자제하라고 난리.

    그런 상태에 믿을 곳이라곤 국민들 뿐인데 지지율도 낮지요.
    이미 여론을 주도하는 것은 일제시대, 군사독재시절부터 잘먹고 잘살아온 사람들이 다 가지고 있습니다. 총과 칼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하던 그들이 권력자에게 빌붙어 몸집을 키워온 결과이지요.

    노무현은 항상 어려울때 정면승부를 해 왔습니다. 돈도 빽도 없으니까요.
    인터넷의 발달로 신문이 국민들을 조정하는데 한계가 생겼기 때문에 작년 대선에 이길수 있었습니다.

    정정당당하지 않는 정치인은 노무현처럼 할 수 없습니다. 이게 현실이지요.
    정치인만 제대로 뽑았어도 우리나라 10년전에 벌써 싱가폴같은 선진국 됐습니다. 여론 주도층들이 교묘하게 국민들을 정치에 신경쓰지 못하게, 정치는 더러운 곳이라는 정보를 주입시켜서 이렇게 된거지요.
    정치는 결코 우리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크게 신경쓰지는 않더라도 누가 올바로 일을 열심히 하는지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神魔劍俠流
    작성일
    03.10.12 18:09
    No. 3

    큭큭.. 노무현이 지지도는 낮은데 우습게도 재신임 찬성은 높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간단한 것 같습니다.

    한나라당이 더 꼴보기 싫다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10.12 18:14
    No. 4

    에... 2월이었나요?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이... 대충 8개월 정도 지났군요.
    참... 개인적으로 불쌍하다고 생각되는 대통령입니다. 제 기억에 있는
    전, 노, YS, DJ 만 하더라도 이렇게 두들겨 맞지는 않았습니다. 취임 초반
    부터 이렇게 무자비하게 얻어맞으면서 일하기... 쉽지 않겠죠. 화도 나겠
    지만 재신임 받지 못하면 대통령 그만두겠다... 이건 좀 심한 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神魔劍俠流
    작성일
    03.10.12 18:22
    No. 5

    에휴.. 그나저나 한나라당은 정말 골때리네요.

    노통이 재신임 발언하자 최병렬씨 자신한테 대권 넘어가는 줄 알고 좋아 어쩔줄 모르며 국민투표 어서하자고 야비하게 웃으며 큰소리 치더니..

    노통 재신임 지지가 높자 바로 신중하게 가자고 꼬리를 내리다니..

    쯔쯧.. 좆선일보 편집국장 최병렬씨.. 참 고심이 이만저만이 아니겠네요. 에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서풍랑
    작성일
    03.10.12 18:24
    No. 6

    다음과 같은 기사는 절대 조선이나 동아, 중앙일보에 안나옵니다.
    긍정적인 기사는 절대 내보내질 않아요.
    직접 확인해 보세요.


    ----------------------------------------------------------------

    월街 "재신임 문제 없다. 정책도 옳다. 한국에 투자하라"
    "盧 개혁정책 기대감 여전 한국증시 큰 영향 없을듯"
    [매일경제] 2003년 10월 12일 (일) 17:21

    "노 대통령의 재신임 발언으로 한국 정치가 또다시 시끄럽겠지만 모멘텀을 잡 은 한국 증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미국 월가에서 손꼽히는 한국통으로 통하는 존 리(한국명 이정복) 도이치에셋 매니지먼트 전무는 한국 정국을 뒤흔든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을 묻기 위한 국민투표 실시 발언에도 불구하고 한국 증시는 "잘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 가를 내린다.

    그는 정치적 혼란에도 불구하고 한국 증시는 순항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경험적으로 보아 한국의 정치 문제는 장기적으로 주가에 별다른 악재가 아니 었다"는 게 그의 실무 경력에 비춘 시각이다.

    "사실 월가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노무현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 강조했던 강 력한 개혁이 진척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그런 면에서 보면 노무현 정부에 더 기회가 주어져야 하고 재벌정책이나 규제완화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겠지요. "

    여전히 월가가 노무현 정부의 정책 방향에 기대를 걸고 있다는 의미다.

    "한국은 우선 정책 방향이 제대로 서 있어요. 부산으로 가는 열차가 제대로 서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속도가 조금 느려요. 지배구조 문제나 노사문제 등 에 개선이 약하다는 것이지요."

    그는 그러나 전체적으로 한국 증시는 외국투자가들의 신뢰를 얻어가고 있다고 월가 분위기를 전한다. "솔직히 우리 회사도 더 이상 굴릴 돈이 없어 한국 주 식을 못사고 있을 정도입니다."

    얼마나 오를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이제 한국은 5년 후 주가 3000으로 간다는 식의 장기 플랜이 필요하다"며 "그 방향으로 정책을 밀고가는 실천 의지가 중 요하다"고 말한다.

    <뉴욕 = 전병준 특파원>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서풍랑
    작성일
    03.10.12 18:41
    No. 7

    찾았네요.
    한국경제에 난 기사입니다.
    한국경제는 조선일보 자매회사입니다.


    -----------------------------------------------------------------
    [한국경제]
    [盧 재신임 파문] 경영 불확실성 고조, 기업들 "못살겠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재신임 정국은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 경제에 또 하나의 "악재 보따리"가 될 것이다."
    허찬국 한국경제연구원 거시경제연구소장의 얘기다.


    노 대통령의 재신임 선언-국무위원 일괄사표-사표 반려-재신임 국민투표 방식 유력 등의 충격적인 소식들이 잇따르면서 기업들의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내수는 소비 위축에,수출은 환율 및 유가 불안에 각각 발목이 잡혀있는 상황에 서 경영환경을 가늠하는 최대 변수인 정국이 요동을 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한 대기업 기획실 관계자는 "단순히 가격변수가 문제라면 예년처럼 "시나리오 경영"으로 대응하면 되겠지만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정국 자체가 혼미해지면 달리 방법이 없다"고 푸념했다.


    정치가 또 다시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셈이다.


    <>기업은 심리적 공황상태 10월은 주요 기업들이 내년도 사업계획 초안을 작 성하는 달.굵직한 투자 현안들에 대한 선을 긋고 매출과 경상이익을 비롯한 주 요 재무계획도 만든다.


    하지만 요즘 기업 관계자들은 "앞날이 보여야 계획을 짤 것 아니냐"고 하소연 하고 있다.


    기업들의 불안은 청와대 측이 재신임을 묻는 방식으로 "국민투표"를 선택할 것 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심화되고 있다.


    국정 불안에 따른 경제적 부작용을 우려해 지난 10일 노대통령의 재신임 결정이 철회돼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던 삼성그룹 관계자는 "국민투표 방식으로 진행 될 경우 정치권이 사활을 건 투쟁을 벌이고 사회 전체는 소모적인 논쟁에 휩싸 일 것"이라고 걱정했다.


    올들어 극심한 노사분규를 겪었던 현대차나 두산중공업 측도 사실상 노 대통 령에 대한 "중간평가"국면이 일찌감치 노동계의 동투(冬鬪)로 연결되는 것 아니 냐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재신임 파문의 단초를 제공한 것으로 눈총을 받고 있는 SK 역시 그룹을 제대로 이끌어갈 수 있을지 초조해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한 기업 관계자는 "주요 기업들을 중심으로 투자 동결 내지는 축소 사태가 속 출할 경우 청년층 실업난과 내수기반 붕괴도 가속화될 것"이라며 우려했다.


    <>경제정책 안먹힌다 노 대통령 집권 이후 국정현안으로 떠오른 사안들은 대 부분 경제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신용불량자 처리나 부동산 가격안정 대책,자유무역협정(FTA))비준 등에서 이라 크 파병과 북한 핵문제에 이르기까지 기업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사안 은 거의 없다.


    재계는 이같은 사안들이 재신임 정국을 맞아 경제논리 보다는 정치논리로 다 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심각한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특히 국민투표가 현실화될 경우 내년 상반기는 총선까지 모두 두차례의 대형 선 거를 치러야 해 기업들로서는 또 다시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끌려 들어가는 상황 을 맞을지도 모른다는 지적이다.


    여권이 재신임을 위한 국민투표에서 승리하기 위해 인기 영합적인 정책을 들 고나올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 경제단체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져 기본적으로 경제정책의 "약발"이 먹히는 것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며 "경제에 주는 충격 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발 빨리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일훈.장경영 기자[email protected]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10.12 18:49
    No. 8

    ㅋㅋㅋ! 역시 '좆'선일보의 똘아이들은 대략 최'지랄'씨의 똘마니 들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올제
    작성일
    03.10.12 19:32
    No. 9

    검마님!! 최'지랄'씨라뇨. 공적인 자리에서..
    최 '직렬'씨입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10.12 20:19
    No. 10

    그... 런가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3.10.12 20:21
    No. 11

    병렬이 이름같고 장난치면 혼나요~!! 신문에 날수도.......
    대략 좆치안ㅎ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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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령
    작성일
    03.10.12 20:28
    No. 12

    이랫든 저랫든 이미 한번 뽑은 대통령이면, 끝까지 밑어주고 밀어주는게 당연한 겁니다. 어차피 임기가 그렇게 길지 않은 이상 한 대통령이 나라를 말아 먹는 것도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3.10.12 20:40
    No. 13

    아햏햏 한나라당 정말 ㅅ ㅣ ㄹ ㅓ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늘가득
    작성일
    03.10.12 21:19
    No. 14

    유령님..? 한대통령이 나라를 말아먹으면..그뒤 대통령이나

    국민들..국회의원들이...정신차려서..때울려고 하면

    늦은겁니다..-_- 4년간 말아먹으면 얼마나 말아먹을까..?

    훗..나라..아예 없애버릴수도 있습니다..정말 잘해야죠..

    망치면..-_- 그뒤의 사람들이 힘들답니다..정말..

    그러지 않기 위해서 정치를 하는거죠..더나은 미래를 위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아이쿠
    작성일
    03.10.12 21:30
    No. 15

    어찌되었건 취임한 지도 얼마 안됐는데 벌써 신임을 물을 처지가 된 것은..반갑지 않군요.
    오히려 취임 초기에 칼을 휘둘렀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네요.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流雲劍峰
    작성일
    03.10.12 22:24
    No. 16

    속내야 어쨌든,,노무현은 기존에 서울대 기득권을 깨고,,

    대통령 올라온 사람입니다.

    운동권 출신이고, 적어도 약자편에 서서 확실한 신념을 가진 사람은

    지금은 그사람 뿐입니다.전 노사모도 아니고,,지지자도 아니지만,

    역대 대통령 중에서 그래도 가장 인간적인 대통령 이라고 생각해여,,

    김대중정부는,, 정치판이 뒤집어 질 정도의 개혁을 할 생각도 안했죠.

    왜냐구여,,노무현보세요.,자기는 기득권세력하고,잘못된거

    다 뿌리뽑을라고했는데 ,, 야당의 권모술수하고,,비서관들이

    대통령의 신념을 이해를 못하니깐,,잘못된 충성이라고나 할까,,

    아무튼,,기존에 시도조차 하지않았던 제대로된 정치하려고 하니깐

    썪은 정치인들이 반발하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03.10.12 23:57
    No. 17

    노무현이 해서 뒤집어진 걸 원래대로 해놓을 필요가있겠습니까? 부정부패 난무하고 비리가 흔해빠진 썩을때로 썩은상태로 돌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노무현 대통령보다 한술 더 떠서 진짜 제대로된 '원칙이 바로선 사회' 구경좀 해 보는게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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