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무리 너그럽게 생각해봐도
주인공은 사실 미래에서 오지 않았어요.
쟨 과거, 일제 강점기에서 온 게 분명합니다.
아니ㅋㄱㄱㄱㅋ
무슨 주인공이 맨날 중국 갑질당해서 그거 가지고 3편,
일본이랑 찡찡 대면서 말싸움하고, 서로 보복하면서 3편,
다시 친중파 누구랑 분쟁생겨서 3편..
솔직히 이게 무슨 SF입니까.
그냥 독립물이나, 재벌물이라고 하고 쓰세요 ㅜㅠㅜㅜㅜ..
아니, 왜 초반에 외계인이랑 싸우고,
비정한 이미지 주고, 그랬잖아요.
그러고 과거로 왔으면 다시 외계인이랑 싸울 준비부터
빠르게 하면서
암중에서 야금야금 힘을 키워야지..
얼추 신기술, 신소재 개발해서 발표는 하는데,
그거 견제 들어오는 걸 막을 힘도 없어서
이쪽에 조금 퍼주고,
저쪽에 조금 퍼주고,
그럴 거면 왜 신기술, 신소재 발표해서
전세계적으로 어그로를 끄는 건데요ㅠㅜㅜ..
그리고 아예 오픈할 거면.
완전히 압도적인 기술력, 능력치로 찍어누르던가 해야지
왜 애매하게 힘순찐을 하시는 건데요 ㅜㅠㅜㅜ..
숨길 거면 완전히 암중에서 빌드업 쌓아서
아프리카나 남미같은 소외된 국가부터 먹고, 한번에 와장창!!! 하면서 크던가
오픈하고 갈 거면
걍 기술력으로 찍어눌러서
미국이나, 러시아, 중국 같은 주요 강대국, 핵심인물들 흠 잡아서 협박하든, 가족을 납치하든, 핵폭탄 같은 거로 무력시위를 하든
확실하게 우위에 서서 비슷한 내용 무한반복은 피해즈셔야
독자들도 뭔가 더 있나보다 하고 따라오죠 ㅜㅜㅠㅜ..
진짜 기대감이 정말 컸는데
실망감도 너무 큼.. 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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