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100위권 제목보니까.. 죄다 권력급 이딴거나 쓰고;;

붕어빵같이 찍어낸것 같은 제목..

아주 손이 안가더라고요.

자기 글에 자기 글 맛이 나는 제목을 붙여야지..

에휴..

[별랑(別狼)]

지 인생에서 권력을 누려 보지도 못한 사람이, 권력에 대해서 글을 쓴다는게 웃긴듯 ㅋㅋㅋ

이재용이 감방에서 TV보면서 놀랬지, 한국 드라마에서 보이는 재벌의 이미지가 저렇게 더럽고 추악할줄 몰랐어서 ㅋㅋㅋㅋ

소설이란건, Fiction이다. 근데, 현실에서 있음직한 일에 상상력을 가미한 허구라는거지 ㅋㅋㅋ

그래서 소설을 읽으면 작가가 얼마나 현실 감각이 있는지 없는지, 머리가 좋은지 나쁜지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웹소설. 뭐 정크 페이퍼에요. 오구오구 거리는 독자들이 많으니까, 트수가 빡쳐서 뭐라고 하는거겠지. 일단, 멍청한 사람이 멍청한 글을 써서, 멍청한 댓글만 남기는데... 좋게 볼 사람이 있나? ㅋㅋㅋ

[일만자]

솔직히 저도 어디까지가 리얼리티인지 잘 모르겠어요. 독자가 납득할 수 있을만한 선이라는 게 있다는 건 알겠어요. 하지만 그걸 너무 세세하게 따지다 보면, 소설이 아니라 설명문이 되어 버려서요. 제가 부족하니까 그런 것이겠지만, 아무튼 어려운 문제에요.

[별랑(別狼)]

세세하게 따지는 게 아닙니다.

말이 된다 -> 논리가 맞아야 한다.

즉, 인과 관계가 매끄럽게 이어지는지의 여부기 때문이지요.

진짜, 사소한 걸로 물고 늘어지는 거말고요 ㅇㅇ (뭐, 저같은 경우는 사소한건 넘기기 때문에 PASS)

[일만자]

이렇게도 볼 수 있을까요?
말이 된다 -> 논리가 맞다 -> '독자들에게 설득력을 가진다.'
(자꾸 채팅처럼 답글이 늘어져서 죄송합니다)

[별랑(別狼)]

그렇게 봐도 되죠.

[일만자]

다른 전투들로 바쁘실텐데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맘 상하지 않게, 살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