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가 사모펀드 운용사 S2L파트너스에 인수된 후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올 9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한껏 몸값을 올리고 있는 양상이다.
문피아는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제공하는 웹소설 서비스업체다. 웹소설 작가들이 소설을 게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4만여명의 작가가 활동하고 있다. 무협소설 작가였던 김철환 문피아 대표가 2002년 개인 블로그를 통해 웹소설 사이트를 운영했던 것이 시초다. 이를 발전시켜 법인으로 설립한 것이 현재의 문피아다. 월 평균 방문자 수는 75만명에 이른다. 지난해 연매출은 220억원, 영업이익은 5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각각 31.4%, 13.8% 증가한 규모다.(자료출처: the bell 2019-04-19)
54억이면 많이 묵었다 아이가.... 이러다가 IPO 또 물건너 갑니다.
작가가 되고 싶으신가봐요?
전 플랫폼은 여러군데가 좋다고 생각해요...소비자 입장에서 한곳의 과독점은 나중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점에서 골고루 사랑을 나누어주었어요.
그런데, 이번 문피아 이벤트는 침묵하는 다수가 정담에 매일 불만을 적을정도로 사람을 우롱하는 기분이 들게 했다는점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일년에 두세번 기존의 독자들 기분을 좋게 해주기 어려웠나요?
이벤트 내용을 읽어보니 다행스런 문구가 있네요.
이벤트 내용이 바뀔수도 있다는 문구요.
사람이 실수를 했고, 실수를 했으면 바로잡으면 괜찮지않을까요..이미 정이 떨어졌어도 미워도 다시한번이니까요..
눈물은 아껴두세요.
슬픈영화라도..혹은 책이라도 보며 흘려야지..
혹시 문피아 대표님과bl은 아니시겠지요?
아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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