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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가류운
작성
03.10.01 11:22
조회
622

한 산부인과 간호사의 고백

작성자: 한울빛

작성일:2003-09-30 12:54:24

출   처:베타뉴스.

http://betanews.net/home/read.html?table=com_free&num=18541&no=33587&depth=0

충격이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의사인 친구 이야기로 들어서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이건 정말 잔인하군요.

남아선호사상과 성에대한 무지, 돈벌이에 너무 집착한 산부인과 병원이 이런 잔인한

행위들을 만들어 냅니다. 정말 저에게는 충격 그 자체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된다

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다시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머리를 으깨 끄집어내는 경우도 ....

하지만 그 순간은 어떻게 해서든지 끄집어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


Comment ' 16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3.10.01 11:43
    No. 1

    강간 피해자의 원치않은 임신으로 인한 낙태도 있을 수 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운중월
    작성일
    03.10.01 12:04
    No. 2

    필요악이죠..

    하지만 6개월이 넘어서 온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은파람
    작성일
    03.10.01 12:21
    No. 3

    읽고 나서도 뭐라 할말이 없네요...

    슬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풍돈
    작성일
    03.10.01 12:27
    No. 4

    마음이 아파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일
    03.10.01 13:11
    No. 5

    에~~혀!!
    한숨만 나오는 예비아빠 술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애국청년
    작성일
    03.10.01 13:17
    No. 6

    불쌍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촉풍
    작성일
    03.10.01 17:53
    No. 7

    미국에 갔을 때 대규모 야외 집회에 참가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집회에서 젊은 백인 청년이 나와 '내 어머니는 성폭행을 당하셨고, 저를 나으셨습니다. 저는 지금 숨쉬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지요. 그 집회 주제가 당시 미국 사회상이나 그런 것들에 대해 돌아보는 기독교적 성격을 지는 집회였습니다. 성폭행 당한 것에 대한 낙태를 반대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그 청년분의 말에 그 당시에는 왜 그리도 눈물이 나던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10.01 17:57
    No. 8

    학교에서 낙태 비디오를 본 적이 있습니다.

    너무 끔찍하지만... 또, 너무나 불쌍합니다.

    아아.. 이럴수가..

    낙태는 사라져야해.. 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3.10.01 18:22
    No. 9

    대부분의 경우 낙태의 책임은, 낙태를 시도하는 여성에게 보다 임신에 관여한 남성에게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겁니다. 여성의 몸은 일단 낙태를 하든 출산을 하든 데미지가 대단히 큽니다.

    낙태가 사라져야한다기 보다는, 낙태의 원인이 되는 무책임한, 의도하지 않은 임신이라는 것이 사라져야 하는 것이 순서일 듯 싶습니다.

    낙태는 단지 결과일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3.10.01 18:25
    No. 10

    후~~정말 씁쓸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강달봉
    작성일
    03.10.01 19:32
    No. 11

    무서워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3.10.01 20:33
    No. 12

    후~걍 낳지.......불쌍한 아기들.......ㅜ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8 雪竹
    작성일
    03.10.01 21:09
    No. 13

    임신을 원치 않다면, 즐길 뿐이라면, 철저한 피임을 행해야 합니다. 괜한 생명을 죽이는 패악을 저지르는 순간, 사람임을 포기해야 합니다. 이글을 읽고, 만악의 근원은 인간임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10.01 23:38
    No. 14

    정말로 그저 씁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잘생긴님
    작성일
    03.10.02 00:04
    No. 15

    휴...제없는 생명을 죽이다니..ㅜㅜ
    그 어린게 무슨 잘못이 있어서...
    정말 무변별한 성관계는 자제해야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淸花
    작성일
    03.10.02 15:12
    No. 16

    저는 낙태를 반대하지 않습니다...그렇다고 낙태를 적극 찬성하는것도 아니랍니다...chatmate님 말씀처럼 원치않는 임신에 모든 문제가 있는것이겠죠...(첫째도 조심 둘째도 조심 ....애초에 조심하는것이 제일이라는..)
    남아 선호때문에,기형이기때문에 낙태하는 부모에겐 머라 할 말이 없으나 낳아서 키울자신이 없다면 낙태하는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
    중고생이 아이를 낳아 어쩌겠습니까? 입양을 한다해도 지운아이는 그래도 잊혀지지만 낳은아이는 잊혀지지 않습니다...한평생 그아이에 얽메여 고통스러워해야 하는것이지요...역시 이런문제는 언제나 씁슬함만을 남길뿐 이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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