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joins.com/politics/200309/26/200309261456475172130013101311.html
그러니 장관시켜주었겠지요.
미국은 되니 우리가 왜 안되느냐?
그럼 미국이 태풍대비 할 때 우리는 뭐했는데...
자기반성은 없고 늘 자기합리화만 하는 사람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http://www.joins.com/politics/200309/26/200309261456475172130013101311.html
그러니 장관시켜주었겠지요.
미국은 되니 우리가 왜 안되느냐?
그럼 미국이 태풍대비 할 때 우리는 뭐했는데...
자기반성은 없고 늘 자기합리화만 하는 사람들...
하! 이건 선진국, 후진국을 떠나서 말이 안됩니다.
대통령은 태풍 때 오페라를 보면 안되냐구요?
당연히 안되죠.
나쁜쪽만 선진국을 따라하는 나라가 한국이란 나랍니다.
어이가 없다 못해.. 기가 막히는군요.
수해주민들은 피눈물을 흘려가며, 추위에 떨고 있는데..
자신은 시원한 의자에 앉아서 오페라를 감상하시겠다구요?
미국 대통령이 그렇게 행동했다면.. 참 훌륭하게 본 받아서
자신이나 미국에 가서 대통령 출마나 하라죠.
살다살다 못해 어이없는 소리를 다 듣는군요.
나라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데.. 대가리란 놈이 놀고 먹는 꼴이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행정부 수반이 큰 자연재해를 목전에 두고 문화 생활을 즐겨서는 안되지요. 행정부 수반이라는 위치는 군림하는 위치가 아니라 봉사하는 위치라는것을 망각한듯 합니다. 행정부 수반이 자연 재해에 촉각을 곤두세운다고 자연재해가 없어지는것은 아니지만, 대국민 봉사자의 우두머리가 나몰라라 하는것은, 고용주는 무너져 내린 흙더미를 퍼내는데 고용인은 흙다퍼내고 사업장이 정상화 되면 업무 복귀하겠다는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솔직히 그럴 수도, 오페라 관람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대변인을 통해 전한 사과문 참 사람 환장하게 만들더군요. "오페라 회장에거 보고를 받으며 일처리 해도 다를것이 없었다." 라니요. 이것은 공연을 한 연기자에게도 예의가 아니요, 수해지역의 주민에게도 예의가 아님을 모르고 했을까요? 두고 봐야 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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