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비도무랑.. -_-;;; 울고싶어진다.

혈비도무랑을 쓰신 작가분께서..

'드래곤의 마법사'와 '블러드 스톰'을 쓰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줄곧 판타지를 쓰시다가...

무협계에 입문하셔서 혈비도 무랑을 쓰시고 계시더군요.

근데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합니다.

오늘 혈비도무랑 3권이 나왔는데.. 저기 신간안내에 쥬신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내용의 불확실성이 엿보인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드래곤의 마법사와 블러드 스톰 둘 다.. 2권이던가 3권을 보던 중 놓고 말았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시작이 좋으시고 재밌으신데..

나중에 가면 지루해지고, 스토리가 약간 엉성해지더군요.

혈비도무랑도 그렇게 되지나 않을까 두려워집니다.

사실.. 무협소설이 도통 지루하기 그지없어서, 손으로 놓아버리게 되면..

루젼이는 울고 싶어집니다.

돈 아까운건 둘째 쳐도.. 앞으로 계속 나와도 볼 수가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앞으로 조금 더 성실하고 재미있게 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으으.... 처음 연재! 끝까지!!

... 이상 루젼이었습니다.

[검우(劒友)]

블러드 스톰은 확실히 재미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아니 지루하다고. 그래서 반품한 책방이 많았죠.ㅡㅡa
그리고 드래곤의 마법사는 나름대로 재밌게 봤습니다만... 중간에 손 놓았고..
혈비도 무랑은 가볍습니다. 비추라는...ㅡㅡㅋ

[진운]

드래곤의 마법사 볼려고 했는데,

친구가 처음에 재미있게 읽다가 중간에 놓아버리더군요.

[ask13579]

혈비도 무랑은 옛날에 청어람 홈페이지 에서 완결이 났다고 들었습니다 더 잘쓰고 말고도 없을듯.. 제가 그떄 한가해서 끝까지 다봤는데 끝까지 엉성한...

[雪竹]

2권까지 읽어봤습니다. 감상평에 악평이 올라왔길래말이죠.
완결된 소설이라는데 끝까지 볼 자신이 없습니다.
아..읽은 내용도 기억이 안나네...성의있게 읽고는 싶었지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