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처럼 막 당장 다음 편이 보고 싶은 정도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읽을만 합니다. 갈등도 별로 없고 그냥 "주인공이 다 잘 해내겠지"하며 보는 수준이라... 그렇다고 주인공에게 조금이라도 시련을 준다면 당장 발암 어쩌고 하는 댓글이 줄줄 달릴 게 뻔하니, 작가분도 난처하시겠지요.
많이 늘어집니다. 그리고 너무 늘어지다보니 분명 긴박한장면이고 전투씬이고 한데 밋밋해요.
그냥 아 그렇구나 하면서 무표정으로 스크롤내리고 어 끝났네 다른거봐야지 하면서
후유증도 없습니다. 전 이 작가님이 쓰신건 다 구매해서봤고 식육장갑편도 연중할때까지 잘봤어요.
근데 중반이후로 이렇게 늘어지면서 지루해지는건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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