욤장 절대루 아닐지도~?
책 잘 받았습니다, 금강님~^ㅡ^+
토요일 넘어서 오면 우짜나, 노심초사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ㅁ;
가영이 학교 간 사이에 왔더군요.
아랫집 아줌마가 맡아 주셨드라구요.
(근데 포장 한쪽이 뜯어져 있더군요-0- 그 이유는…??)
오옷…
고무림 연재된 소설이 아니군요.
태극검제 작가님이 쓰신 [비연사애] 입니다.
슬픈 인연의 네가지 사랑… (싸가지 사랑 아닙니다-_-^!)
그 정도일 것 같네요.
표지가 삐까삐까 하더군요. 미소년이 아자! 하고 있는 그림입니다.
그리고 新무협 판타지 소설 -_-;;
음, 내용은 안 봐서 모르지만 태극검제를 재밌게 봤기 때문에
나름대로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ㅡ^!!
그치만, 아카데미부터 빨랑 쓰고 읽어야겠군요-0-;;
백일몽 많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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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후연의 손이 매의 발톱처럼 구부러지더니 환묘호리의
머리를 바수어 버렸다. 퍽, 하는 소리가 들렸다. 사방으로
살점이 튀었다. 그러나 피는 흐르지 않았다. 오히려
환묘호리는 남은 반쪽 얼굴로 생글생글 웃고 있었다.
"너무하잖아요, 대사형. 아프지는 않지만 그래도 머리가
깨지는 느낌은 싫다고요."
"아, 그래? 미안하다."
환후연은 휘적휘적 걸었다. 무심코 걷는 걸음에 나무바닥이
두부처럼 푹푹 패였다.
환묘호리는 바수어진 머리의 살덩어리를 그 자리에 올렸다.
놀랍게도, 아교를 바른 것처럼 살은 끈끈하게 그 자리에
찰싹 붙었다. 환묘호리는 길다란 보랏빛 혀로 살점이 붙은
손가락을 핥았다.
"후후, 역시 대사형은 앙탈이 심하십니다."
음후후^ㅡ^
호리 녀석, 원츄해 줄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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