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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나중에 중독되면.... 헤어나기가 힘듭니다..
뭐 요즘에야 당구중독은 별로 보기 힘들지만..

예전엔 교과서가 당구대로 보였고.
잠자리에 들면 방 천장에서 당구공들이 춤을 추었었죠.. ^^;;

당구를 어느정도 쳤다고 하는 분들은 다들 느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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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빽시키에 몫숨을 걸었고......항상 쵸크를 가지고 다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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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어려워보인던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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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재미 붙이면 못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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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포켓볼이 처음 하면 정말 재미있는데 그것도 계속하다보면
질리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가 그렇죠. 그래서 4구를 시작하는데, 재미
없을 것 같아도 일단 시작하면 정말 중독되기 쉽상입니다.
뭐, 전 돈이 아까워서 치다 말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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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언에 포켓볼쳐봤는데요.....;;

저는 이상하게 공이 날라다니더군요 ㅡㅡ;;;

날라서 빵바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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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4구에 비해 굉장히 가볍죠, 그래서 세게치면 날라가죠
원래 포켓볼치는 큐대가 따로 있다는군요.

당구의 정점은 역시 3쿠션이죠
다이관리가 좋으신 곳을 가면 정말로 교과서처럼 치기 어려운
더블이나 리보이스가 멋지게 만들어 집니다.
쓰다보니 죽빵이 치고 싶어지는 군요, 안 친지가 벌써 1년 반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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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도 재밌긴 하지만 4구나 3구가 더 재밌어요..;;
원하는 곳으로 정확히 들어갈때의 그 쾌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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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했을때 당구대에다가 맛세이할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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