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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초딩이요~ - 웃긴 야그 - [ ? ]

작성자
백아
작성
03.09.14 12:41
조회
416

경고 * 웃기지 않더라도 돌은 주위에 내려놓으시오.

어제, 엄마 생일이라 동생과 함께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그래서 무려 버스를 두 번이나 타면서 롯데백화점에 가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버스를 타려고 하는데 동생이 지갑을 열어보며 만원짜리

밖에 없다는 겁니다-_- 아, 나. 할 수 없이 천원짜리 한 장 건네주고 저는

지갑을 꺼냈습니다. 버스카드죠 ㅎㅎ

그런데 동생이 타면서.

천원을 떡하니 내면서 하는 말이.

"초딩이요."

아니 이게 웬말-_-;;;;;

초등학생도 아니고 초딩이라니.-_-

하지만 더욱 웃긴건 동생과 나 사이에서.. 나보다 먼저 올라타던

"군인" 아저씨가 하는 말

.

.

.

.

.

.

.

.

.

"궁딩이요-_-;;;"


Comment ' 9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3.09.14 12:44
    No. 1

    돌은 이럴때 쓰라고 있는 건데......내려놓으라니요.......
    빠직~~!!! (자그마한(?) 앙증(?)맞은 돌 뽑는 소리......)
    으아아아아~~~압~~~!!!!
    휘~~익~~~!!!
    콰가가가가광~~~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호랭이
    작성일
    03.09.14 13:12
    No. 2

    하하하...웃겼습니다..오랜만에 웃어보네요..
    정말 실화인가요?
    내가 국민학생일때는...
    100원짜리도 소중했는데...특히 300원만 모이면
    만화책 보러가던 기억이..
    요즘 초등학생은 만원짜리를 들고다니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백아
    작성일
    03.09.14 13:17
    No. 3

    예, 실화에요^^. 어제 버스를 타는데..ㅎㅎ
    동생이랑 저, 그것때문에 한참 웃어버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행운
    작성일
    03.09.14 14:27
    No. 4

    돌들려고 했는데, 돌들지 마시라니..(슬그머니 칼을 뽑는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얀나무
    작성일
    03.09.14 15:39
    No. 5

    하하...ㅡㅡ;;;; 대단..; 궁딩이라니.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8 雪竹
    작성일
    03.09.14 18:07
    No. 6

    재치있는 사람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09.14 19:58
    No. 7

    군딩이라고 해야죠. -0-....

    아... 백아님이 저를 죽이려고 달려드시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스칼렛2024
    작성일
    03.09.15 10:49
    No. 8

    군바리 궁딩 이런말은 국방의 의무를 위해서 힘쓰는 군인들을 비하하는 글이에요 자제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백아
    작성일
    03.09.20 14:54
    No. 9

    흠, 뭔가 오해를......^^ 궁딩이라고 말한 것은 군인아저씨였는데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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