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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이 넘 길다.. 패스..-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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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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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카데미의 압박이 너무 거셌나 보구나...
ㅉㅉ..극심한 스트레스로 결국 이렇게 되버린 우리 가영이...
자..내가 안아줄게 이리와..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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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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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선오빠… 그러고 보니 검선오빠를 빼놨군요-_-;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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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뭐라는 말입니까? 아아, 무림을 멸망시키고 따분해서
집으로 돌아간다는 소리이신가?
고무림의 5대 고수들을 찬밥으로 만들어버리시다니.......
음....... 당신은 혹시 마교의 잔당이신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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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이것을 구연동화식으로 읽으려니 힘들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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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이는 정도무림의 영원한 기둥, 협녀문 문주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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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가영아 앞으로도 이런 희극에는 나를 빼주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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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님 잼씀다~~~제가 쓴거랑은 비교도 안되네요...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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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대체 이게 뭔 얘기야...ㅡㅡ;
근데... 왜 나는 온몸이 분해되어서..ㅠ_ㅠ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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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디 나는 왜 출연 하는 데가 아무데도 없지....
크흑..난 역시 아무도 몰라주는 외톨이였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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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럴수가.. -_-;;;

루젼오리라니!!

내가 오리였단 말인가..

으아아.. ㅠ_ㅠ...

가영이랑 안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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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물이 흐리다니 -_-;; 이렇게 잘생긴 미소년을 두고

하늘:미친 번개나 맞고 뒈져

우르릉 쾅쾅

뱅자:꺄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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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냐님 중간에 나와요~

[뜰 앞에서는 커다란 노는칼들이 네잎 클로버들을
빨갛게 칠하고 있었어요.
"왜 클로버에 빨간 칠을 하지요?"
"빨간 클로버를 심을 곳에 녹색 클로버를 심었거든.
여왕님이 보시면 우리 목을 벨 거야."]

심하다고 하지 마세요~ 버들언니는

[가영이는 버들잎 차를 마시고 있는 뒵디 장수 똥퍼와 잠꾸러기
뱅자, 그리고 루션오리를 만났어요.]

버들잎 차로 나와요-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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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내가 언제 분신술을 익혔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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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아 그렇게까지 강조할 필요는 없잖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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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말인지 모르겠다.........
근데 까막 공자가 누구냐.....연상된 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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