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담동에 일이 있어 일하고 점심을 먹으러 지하 식당가에 모였습니다..
한 친구가... 딸래미 동화책이나 만화로 보는 역사책을 고르더군요. 무조건 천원..우싸~
저와 한 친구가 옆에서 책구경하였습니다..
열심히 구경하였습니다..그러다가 뒷 편을 보니 뭔가 보이지 않겠습니까...^^
육
소
봉
대박이닷..!
그 많은 헌책방과 중고 도매상을 뒤져도 나오지 않던
1993년 초판본 육소봉이 떡하니 있었습니다.. 움할할할..
심장이 벌렁벌렁..쿵딱 쿵딱..
얼른 집어 들었습니다..(7권) 가뿐히.. 소중히..
옆에 두 친구가 뭐냐고 묻더군요.. 뭘 물어봐... 뻔하지..^^
오늘 하루의 확실한 수확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일거리도 하나 섭외 들어왔고...
낼은 하루 쉬니 ... 어디 용돈 벌이 할 때 없나 찾아 볼랍니다.. 용돈벌이...ㅡ.ㅡ..
모두 대박 나는 (로또) 내일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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