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수행.. 포기..

음악수행 알토리코더로 미뉴에트 연주하기가 낼로 다가왔건만 아직 운지법도 모르는 사람이 저였습니다. 하지만 밤샘으로 다 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푼가슴을 안고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 알토리코더를 합체(크기가 커서 세도막임)시키고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외워둔 부분이 있어서 열쉼히 열쉼히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는 뭔가를 떠올렸습니다.

바로 음악책...이...없다는 것을 요..

난감! 포기! 컥.. 주화입마~~ 크오오오(뒤로 넘어간다.)

[柳韓]

행운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검우(劒友)]

하하하..저는 리코더 뿐만 아니라 음악이란 과목 자체를 기피하고 아예 포기했던 사람입니다. 음악 듣는 것은 좋아하지만, 뭔가를 공부한다거나 직접 해보라는 것은 정말 싫으니까요..ㅡㅡ;

[柳韓]

검선님... 전 음악 클래식 부문만... 만점을.....하핫...

이제 걱정임다. 이제 고입시험을 준비해야되는데...

[ch******]

리코더. 좋은 악기지요. 음량이 작아 현대 오케스트라에는 쓰이지 못합니다만, 리코더로 연주한 좋은 음반들도 많이 있지요.

그런데 알토 리코더라니, 본격적이시로군요.

[진마초]

예전에 학교 다닐적 리코더시험 치던 때가 생각나네요..
저는 리코더 부는 거는 잘했었는데.. 근데 미뉴엣은 어렵지 않은가요?
솔 도레미파솔 도도~~ 라 파솔라시도 도도~~ 맞나요?
나름대로 절대음감이라고 자부하..(퍽!)

[행운]

ㅡㅡ;;?
미 미레도레미파 솔미 도솔미 레레 미레도시라솔시레시솔
도도시도레미파솔라 레레 미레#도레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