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올만이죠~~~~^0^
오늘은 고무림 앞에 다짐을 하려고 이 글을 씁니다. ㅡ_ㅡ;
사실 지금까지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도 내공은 형편 없지만 폐인지로에 들어선 사람이라....
아주 그냥...정담란을 못보니 미쳐 버리고....
검기 이벤트 참가 하고 싶어서 아주 돌아버렸습니다...
그날 집에서 괴성을 질렀다는.....크아아아아~~~~~~
그래서 고무림을 한두번씩 쓰윽....들갔다 나온....ㅡ_ㅡ;;;;;
누구 저 보신 분 있을라나...있으면 척살...쿨럭...ㅡ_ㅡ;
하여튼......정말....
최우님 출판이 지금 터질줄 그 누가 알았으리..;
또 이벤트는 누가 그리도 빨리 끝날 줄 알았으리.....;;;;;
크흑.....ㅠ.ㅠ
축하 댓글 마구 달고 이벤트도 멋지게 참가하고 싶었지만...
어줍잖은 자신과의 다짐....(지키지도 않았지만..쿨럭...)
정말 고무림에 댓글 하나라도 달면 왠지.....
제 자신에 대한 통제가 깨질 것만 같았습니다....
겨우 참았죠....손실이 컸지만....ㅡ_ㅡ;
각설하고....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내일이 시험시작일이기 때문입니다. 두둥!!!!!!
점점 지쳐가고 흐트러 지는 저의 마음을 다잡고 이렇게 다짐을 해봅니다.
(사실 고무림에 글쓰고 싶어서 안달난 것도 한몫..ㅡ_ㅡ)
패냐의 다짐.
1. 3일 후 10.1일 수요일. 기쁘고 활기차게 행복에 겨운 모습으로 고무림에 컴백할 것을 다짐합니다~!!!!
2. 이번 시험은 평균 95점 이상!!!!!(실현 가능성 0.000001%지만...열시미 해야죠..ㅡ_ㅡ;)
3. 최선을 다해 공부할것!
4.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것!
5. 절대로 시험기간(9.29 오전 9시~10.1 오후 1시) 동안 절대로 고무림에 안들어올것......(너무나도 가혹한 다짐...)ㅠ.ㅠ
이상입니다.
솔직히 전 지금까지 자신과의 약속 같은 것을 한번도 지켜보지 못했습니다.
남은 3일.....이번엔 정말로 지켜보려 합니다.
파팅!!!!!야!!!!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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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 신독님, 다행히도 야신이 지워지지 않더군요....10.2까지 연재분이 만약 남아있다면 집탑에 참가할 용의도 있습니다. 물론 읽고 나서 자신없으면 도망갈지도...ㅡ_ㅡ;
최우님, 검기 출판 축하드리고요.....표지 그리신 작가님 아주 묵사발로....ㅡ_ㅡ; 왜 최우님 출판작은 다 그런건지....ㅡ_ㅡ; 다른 분들 표지는 다 멋있더만.....크흑.. 글구.....책 주세요~~~~~~~ㅡ0ㅡ;;
동도 여러분들께.
이글에 격려의 댓글 안다시는 분은 미오할꼬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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