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유마거사
작성
03.08.27 19:29
조회
620

왜 깨달은 사람이 드물까?

제가 있는 지금 이 곳은 애리조나 주 세도나입니다.

세도나에서 있는 단힐러 스쿨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힐링 차크라 투어 중에 잠시 들렀습니다. 이번에 미국 전역을 돌 때 세도나의 아름다움과 신령스러움이 새삼 느껴지며 이곳이 그리웠습니다. 어제는 하루 종일 단힐러 스쿨에서 특별 강연을 했는데, 그 중 한 힐러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왜 이 지구상에 깨달은 사람이 드문지, 사람들이 너무나 깨닫고 싶은 열망이 가득한데도 왜 깨달음이 빨리, 금방 찾아오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나는 이런 얘기를 해 주었습니다.

“주위에서 깨달았다고 하는 것에 관심을 갖지 마십시오.

사람들은 깨달은 사람들이 특별한 생각과 특별한 행동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깨닫고 나서 처음 한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공원에 갔습니다. 거기서 나는 중풍환자를 만났고, 힐링을 배운 적이 없었지만 그 사람의 아픈 부분을 힐링 해 주었습니다.

그 때 나는 직장에 다녔기 때문에 9시까지 출근을 해야 했는데 그 사람에게 ‘내가 매일 아침 6시에 이곳에 올 것입니다. 내가 필요하면 당신도 이곳에 오십시오.’ 라고 말했습니다. 그 사람을 돕고 싶었고 그를 보면서 적절한 운동이 떠올랐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단학입니다.

‘어디에 가면 깨달은 사람이 있다더라.’ 이제 여러분은 누가 깨달았다는 소문에 귀를 기울이지 마십시오. 깨달았다는 것은 그 사람 사정이지 여러분 사정이 아닙니다. 그 깨달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깨달음을 잴 수 있는 저울이 없으니까요.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여러분에게 영혼이 있고, 신성이 있다는 것, 그것을 알면 여러분은 이미 깨달은 사람입니다. 나는 깨달음은 선택이다, 더 깨달을 것이 없다고 얘기합니다. ‘나에게 영혼이 있고 신성이 있다. 내 영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 줄 안다.’ 거기에다 여러분이 이루고자 하는 큰 비전이 있고 그 비전을 위해서 행동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것입니다.

-------------------------------------------------------------

뇌호흡 - 파워브레인이 되는길... 힐링 메세지 에서 퍼왔습니다. ^^;


Comment ' 6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08.27 19:30
    No. 1

    아악!! 어려워요!!!

    하지만.. -_-... 웬지 마음 깊이 각인되는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08.27 19:40
    No. 2

    뇌호흡으로 파워브레인이 되면 브레인 서바이벌에서 1등 할 수 있나요?
    [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진이상
    작성일
    03.08.27 19:42
    No. 3

    힐링이 뭐죠 .. -0- 치료술같은데 왠지 마법같은 느낌이 드는이유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마거사
    작성일
    03.08.27 19:56
    No. 4

    힐링 말그대로.. Healling 입니다..
    국내에 있을땐 활공(活功)이나, 기공(氣功)으로 불렀으나, 세계적으로 뻗어나감으로서, 알기 쉽게 하고자 영어로 부르는 듯 합니다.

    힐러는 기공사, 활공사 과정을 수료한 사람들을 말함 입니다.

    파워브레인 수련 과정중에.. MTV의 브레인 서바이벌 에서 나오는 여러 문제 과정과 비슷한 것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브레인 서바이벌 담당 PD가 수련을 하면서 도움 받은게 아닌가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김역인
    작성일
    03.08.27 20:22
    No. 5

    “왜 이 지구상에 깨달은 사람이 드문지, 사람들이 너무나 깨닫고 싶은 열망이 가득한데도 왜 깨달음이 빨리, 금방 찾아오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
    역인 생각>>>
    깨닫고 싶은 그 열망에 비해서 당신의 노력이 부족하였기 때문입니다.

    열망한다고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고 열망한다고 추한 외모가 한 순간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듯이 깨달음도 빨리 금방 오는 것이 아니지요...

    노력한 만큼 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3.08.27 21:37
    No. 6

    mbc에서 하는 no브레인서바이벌이 정말 웃긴데 ㅋㅋㅋ

    거기서 정준하가 정말 웃겨여~!!!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951 MBC 수, 목 드라마 좋은 사람... +6 Lv.1 소우(昭雨) 03.08.28 662
12950 illusion - 그 쉰 일곱번째 이야기 - 난 네가 부럽다. +6 Lv.1 illusion 03.08.28 232
12949 혹시 전산과 나오시거나.. 재학 중이신 분 없으신가요? +7 백아 03.08.28 478
12948 허헉... 몸이... 굳었잖아?!!! +10 Lv.18 검마 03.08.28 301
12947 관계자 외 누름금지..- 달에 관한 진실 - +15 柳韓 03.08.28 711
12946 개학날 들은 소리.. +2 柳韓 03.08.28 377
12945 8월 28일 뱅자의 일기 +2 Lv.1 강달봉 03.08.28 540
12944 복귀! +5 가리어지고 03.08.28 433
12943 엘(권지연)님의 미코를 읽고... Lv.99 淸花 03.08.28 365
12942 소..손가락이... +14 Lv.1 행운 03.08.28 474
12941 깜짝놀랐습니다. +2 Lv.1 유령 03.08.28 327
12940 드뎌 윈xp를 깔았습니다T.T +3 Lv.18 永世第一尊 03.08.28 468
12939 하오체... +6 Lv.99 淸花 03.08.28 548
12938 담배좀 끊으시죠... +12 魔皇四神舞 03.08.28 551
12937 2만명이나 죽다니.. +10 柳韓 03.08.28 715
12936 이글이 무슨 글자 인줄 알는 분? +9 대한민국 03.08.28 804
12935 책 살 돈이 많이 부족하네요.. +2 Lv.1 유령 03.08.28 546
12934 [허접글] 운영진들의 혈투 5 -둔저의 가공할 무공- +7 Lv.1 미르엘 03.08.28 382
12933 루젼이는 스스로 자중하겠습니다. +7 Lv.1 illusion 03.08.28 340
12932 이제 집에서 인터넷을...ㅠ_ㅠ +6 令狐家主 03.08.28 385
12931 윈도우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같다;;; +4 Lv.18 永世第一尊 03.08.28 370
12930 속상하군요 ...어찌해야 할지... +13 Lv.99 淸花 03.08.28 691
12929 여자가 하면 애교 남자가 하면 변태.. +16 Lv.1 술퍼교교주 03.08.28 728
12928 술퍼 이벤트 상품을.. +5 Lv.1 술퍼교교주 03.08.28 672
12927 어라? +3 하얀나무 03.08.28 435
12926 ㅜ.ㅜ...기대했던..화성이...보이질...... +7 Lv.1 赫章(혁장) 03.08.28 500
12925 어제에 이어서... 고백할때 써보세요..... +2 Lv.1 독존 03.08.28 411
12924 초우님의 '호위무사'를 읽다가... 처음 무협지를 만났던 ... +7 Lv.1 동천 03.08.28 485
12923 으 불면증일까요? +3 백아 03.08.28 357
12922 난 과연 지금 멀하는걸까? +7 Lv.1 색마 03.08.28 66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