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5 千金笑묵혼
작성
03.08.23 14:50
조회
739

으음...어제 묵혼이는 부산모를 갔습니다.사실은 고3이라 그전까지는 대학교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갔습니다...6시45분까지 공부하고 밥 먹고 놀았죠..크음...그러다가

버스를 타려고 하는데..실수로 놓쳤지만 저의 재빠른 발놀림으로..2정거장을 따라잡았습니다.정거장이 좀 가까운데다가..그리고 차가 막혔기 떄문에..뛰어갔죠...아니라면...쓰러질뻔 했다는...그 다음에는 정모장소인 영광도서에 도착...기다릴수도있지만 명색이 고3인지라..문제집을 사고 나왔습니다. 어느덧 시간은 지나고..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술퍼형에게 전화를 해보니..바로 앞에 있더군요..크음..옆에는 아수라님이 계시고..먼저 얼떨결에 악수를 했습니다.그리고 술퍼형을 보니..상당히 말랐더군요...(악!나의 술퍼형을 돌려줘~)

아 어쨋든 조금있으니 크리스티앙,촉풍(>_<아우?)들이 오더군요. 그리고나서 술퍼형이 아는 단골집으로 갔습니다.냠냠 맛있게 고기를 먹고있는데 백묘엉아가 오더군요...난 길 잘찾는 사람이 부러워-_-그리고나서 음주도 약간했답니다..계속 눈치를 주며 4잔까지 얻어 먹었습니다...아 학원가는 길만아니었다면...더 할 수 있었는데-_-어쩃든 자기 소개를 하다가...술퍼형과 아수라형(?)이 같은 학교 선.후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어떤분이 오셨는데...이름이 기억이 잘~안나가지고 다만 기억나는건 다리털이 숭숭~으음..사람들을 보면서 느낀점이 크리스티앙 아우는 저와 같이 부끄러움을 잘타는것이고 촉풍아우는 매우 말을 잘 한다는..아수라형(?)과술퍼형은 이야기를 잘  하더군요.! 어른들의 세계...너무 어려웠어요!나중에 크면 더 알게 될것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백묘엉아도 그렇고.......하..어쩃든...좀 더 있고 싶었는데...학원떄문에 남아 있지 못했습니다..밑에 촉풍아우의 글을보니..달마다 정모를 한다더군요....다음에 백묘엉아의 횟집에서 한다던데.....아 난 회를 잘 못 먹지만..비싼거는 좋아한다는-_-크음...다음에 조양형수님도 온다던데..보고싶어요!그리고 조양형수님에게 대모자리를 놓쳤지만...2번쨰 대모자리는 저의 여자친구가 할 것입니다.!!!

반드시 해야지...!!(불끈)아 그럼 주절거린 글들을 읽어주신분들에게 감사하고요

마지막으로 바라는건 우리 우주최강 송옥모(부산모=옛 이름)에도 환상의 1:1이 있었으면 좋겠어요...1:1크윽...수능 끝나고 바로 정모에 참여해야지!!!!

그럼 이만 좋은 하루들 되세요


Comment ' 13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677 위대한 후예... +4 Lv.1 최윤호 03.08.23 593
12676 안부와 근황 전하기 +4 난쏘공 03.08.23 790
12675 버들누님 노래 추천 계속 하시죠! +_+!! +22 Lv.1 illusion 03.08.23 711
12674 경마. +10 촉풍 03.08.23 530
12673 왜 다들 그래욤...ㅠㅠ +7 Lv.1 술퍼교교주 03.08.23 692
12672 앗-_- 다시 동생의 일기 中 +9 백아 03.08.23 821
12671 저 이제 다시 우구당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10 Lv.18 검마 03.08.23 756
» 묵혼이 부산정모기(나도 댓글이 많았으면-_-) +13 Lv.15 千金笑묵혼 03.08.23 740
12669 무언계 말이에요, 여쭤볼게 있는데.. +1 Lv.1 수호사 03.08.23 586
12668 이런.. 바보,멍청이,똥개,해삼,멍게,말미잘,성게,우럭,홍... +6 Lv.1 illusion 03.08.23 958
12667 결별이 무슨 뜻이죠.. +5 Lv.1 무림 03.08.23 636
12666 오늘 정말...기쁘군요^^ +5 환사 03.08.23 701
12665 이티의 날으는 자전거 따라하기... +9 Lv.1 소우(昭雨) 03.08.23 644
12664 왠만해선 읽어도 후회하지 않을 만한 판타지 소설. +9 柳韓 03.08.23 752
12663 [가담(可談)] 우우~ 금강님, 사랑해요~♡ +15 가영이 03.08.23 884
12662 한글이의 주위사람들이 당한피해들.... +3 Lv.1 한글나라 03.08.23 587
12661 [펌] 흔들리는 안정환, 훈련도중 동료와 시비 +3 Lv.1 봉달님 03.08.23 659
12660 [가담(可談)] 즐거운 순간은 순식간에 지나간당ㅠ.ㅠ +7 가영이 03.08.23 629
12659 ^^ 빙하탄이 도착했습니다. +4 백아 03.08.23 504
12658 엽기 캠동, "짜장 좋아해?" 볼륨 필수!! -_-;; +8 Lv.1 소우(昭雨) 03.08.23 816
12657 아아... 공적이라는 것은... +10 ▦둔저 03.08.23 602
12656 부산모 정모 후기(써야 하는 것에 대해 회의를 느낍니다.) +10 촉풍 03.08.23 567
12655 illusion - 참 다행이다. (댓글 다실분만 들어오시길.. -... +8 Lv.1 illusion 03.08.23 504
12654 차선일미[茶禪一味]에서 펌/ 법정스님 +5 Lv.15 千金笑묵혼 03.08.23 820
12653 금강님은 세계제일의 갑부..자세한건 끝까지... +9 Lv.15 千金笑묵혼 03.08.23 526
12652 이런 불공평한 세상아~~! +3 Lv.1 무령가 03.08.23 659
12651 고무림 의 만화작가? 갈가마귀형님 +18 Lv.56 치우천왕 03.08.23 607
12650 타이타닉... +5 Lv.52 군림동네 03.08.23 475
12649 돌아 보지마...............^^ +7 Lv.52 군림동네 03.08.23 468
12648 [茶母] - 채옥의 마지막 독백 +7 Lv.52 군림동네 03.08.23 61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