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어제 묵혼이는 부산모를 갔습니다.사실은 고3이라 그전까지는 대학교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갔습니다...6시45분까지 공부하고 밥 먹고 놀았죠..크음...그러다가
버스를 타려고 하는데..실수로 놓쳤지만 저의 재빠른 발놀림으로..2정거장을 따라잡았습니다.정거장이 좀 가까운데다가..그리고 차가 막혔기 떄문에..뛰어갔죠...아니라면...쓰러질뻔 했다는...그 다음에는 정모장소인 영광도서에 도착...기다릴수도있지만 명색이 고3인지라..문제집을 사고 나왔습니다. 어느덧 시간은 지나고..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술퍼형에게 전화를 해보니..바로 앞에 있더군요..크음..옆에는 아수라님이 계시고..먼저 얼떨결에 악수를 했습니다.그리고 술퍼형을 보니..상당히 말랐더군요...(악!나의 술퍼형을 돌려줘~)
아 어쨋든 조금있으니 크리스티앙,촉풍(>_<아우?)들이 오더군요. 그리고나서 술퍼형이 아는 단골집으로 갔습니다.냠냠 맛있게 고기를 먹고있는데 백묘엉아가 오더군요...난 길 잘찾는 사람이 부러워-_-그리고나서 음주도 약간했답니다..계속 눈치를 주며 4잔까지 얻어 먹었습니다...아 학원가는 길만아니었다면...더 할 수 있었는데-_-어쩃든 자기 소개를 하다가...술퍼형과 아수라형(?)이 같은 학교 선.후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어떤분이 오셨는데...이름이 기억이 잘~안나가지고 다만 기억나는건 다리털이 숭숭~으음..사람들을 보면서 느낀점이 크리스티앙 아우는 저와 같이 부끄러움을 잘타는것이고 촉풍아우는 매우 말을 잘 한다는..아수라형(?)과술퍼형은 이야기를 잘 하더군요.! 어른들의 세계...너무 어려웠어요!나중에 크면 더 알게 될것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백묘엉아도 그렇고.......하..어쩃든...좀 더 있고 싶었는데...학원떄문에 남아 있지 못했습니다..밑에 촉풍아우의 글을보니..달마다 정모를 한다더군요....다음에 백묘엉아의 횟집에서 한다던데.....아 난 회를 잘 못 먹지만..비싼거는 좋아한다는-_-크음...다음에 조양형수님도 온다던데..보고싶어요!그리고 조양형수님에게 대모자리를 놓쳤지만...2번쨰 대모자리는 저의 여자친구가 할 것입니다.!!!
반드시 해야지...!!(불끈)아 그럼 주절거린 글들을 읽어주신분들에게 감사하고요
마지막으로 바라는건 우리 우주최강 송옥모(부산모=옛 이름)에도 환상의 1:1이 있었으면 좋겠어요...1:1크윽...수능 끝나고 바로 정모에 참여해야지!!!!
그럼 이만 좋은 하루들 되세요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