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ㅡㅡ;; 살벌하다... 난 말로써 해결해보고 안되면 주먹인데... 검마님은 말보단 주먹,,,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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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 제 동생은 아주 가끔씩 저한테 맞는데.. (가끔 훽 도는 놈이 접니다.) 그때는 동생이 밥을 차려줍니다. (이 녀석.. 웃긴 놈이죠. -_-) 왜 밥을 차려주는걸까? (그래놓고서는 자기도 먹습니다.) 회개하는걸까? -_-;;;; 한참 맞아서 배가 고픈걸까? 어쨌든.. 귀여워요. 쿡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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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ㅎㅎ
흠...;; 그래도... 저 너무 나쁜놈으로 보지 마세요...ㅠ.ㅠ 동생한테는 머리 잡고 모서리에(헉!) 찍어버리는(쿨럭!) 짓은 안해요...........ㅠ.ㅠ
ㅡㅡ;; 동생한테"는".... 동생이 아니면.... 검마님 살려주세요!ㅠ.ㅠ
쌀 한 가마는.. 저도 드는^^. 비하하는게 아니라... 고등학생이면 거의 들지 않나요? 좀 심하게 약한 애는 빼고..
들수는 있는데 굉장히 힘들어요ㅡㅡ;;
쌀 한가마니 무게는 80킬로그램. 이걸 어깨에 매고 성큼성큼 발을 옮겨야 들 수 있다고 표현합니다.
요새 나오는 20킬로, 40킬로는 한 가마니가 아니라 그냥 봉다리죠..
그러니까 푸대 말하는 것 아닌가요? 어떤 자루에 담겨있는 것. 우리 반 봉사활동 하는데. 여러 명 그거 들고 계단 오르던데;;
그건 그렇고... 검마님. 이번 겨울에 정모 한 번 더 갖는 것이... 저번에 사정으로 두 번 씩이나 못 간게 계속 걸리네요!
검마형의 그 강인안 마음에 놀랐다...난 동생 그렇게 못패겠는데..... 왜냐...한대만 맞고 울어서...
80킬로 들고 성큼성큼 걸어갈 정도는 충분히 됩니다만...;;
그런데, 고등학생들 중에 쌀 한가마 드는 사람, 찾기 힘듭니다. 80kg을 혼자서 들려면... 운동 좀 열심히 해야죠...;;
=ㅁ=;; 거의 악으로 들어요 저는
전 몸무게로 버틸 수 있슴.
남자 형제들이야 그렇게 싸우면서 자라야죠. 단 군대제대 뒤에는 그러면 안됩니다.,,ㅡㅡ+
가영이는… 검마오빠를 업고 100M 완주할 수 있습니다.
아, 저도 동생좀 그렇게 패봤으면 좋겠네요; 키좀 크고, 힘좀 세졌다고 누나를 막막 무시하는데..ㅠ.ㅠ 저는 그 주먹이 무서워서 차마 많이 때리지는 못하고.. (사실 그래도 손에 잡히는걸로 무조건 던지고 봅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그래도 누나라고 봐주는건지 직접 맞아본적은 없다는; 그래도 싸우면 동생넘이 눈물이 그렁그렁해지면서 결국엔 울더군요; 그럼 또 쪼끔 미안해서 먹을거 사다 바치기도 하는;;
쿨럭;; 검마는 흐미... =+=
동생 때리는 건 안 좋은 일입니다. 왜냐. 내가 동생이니까. 형한테 맞을 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 못합니다. 그건 군대에서의 성추행에 버금갑니다. 잘 생각하셔서 행동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 지금도 맞고 사는게 아니라 커 갈 수록 서로 형재애가 돈독해지더군요. 예전에 하도 싸워서 그런가.. 어쨌든 동생 때리는 형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그걸 자랑으로 퍼뜨릴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군요. 힘으로 사람을 억누르는 건,, 말이죠.
흠, 덩치큰곰님 이런 경우에도 그런가요? 제가 때리면 동생이 저에게 막 덤벼듭니다. 물론 우리 둘은 웃으면서. 그러면서 레슬링에 접어들고.... ^-^ 이런건 형제애겠죠? 억누르는게 아니겠죠?ㅠ_ㅠ 죄책감이 들려고 하는..
ㅡ,ㅡ;; 누가 자랑한댔습니까. 재밌으라고 한 거지.ㅡ,ㅡ;;
음. 조금 가볍게 보시는 것이 아닌지.. 저 군인입니다. 제 쫄따구가 있습니다. 제가 얘가 말을 안 들어서 재미있으라고 엉덩이 한번 만졌습니다. 그러니까 얘가 웁니다. 재미있어서 이 이야기를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재미있습니까?
검마님은 남동생이니깐 패기라도 하지... 전 여.동.생. 이란 말입니다...ㅠ.ㅠ 글구 형제끼리의 싸움은 재밌으라고 올린 게 아닐 듯 한데요.. 검마님 표현 수정....^^; 저 같은 경우엔 열이 확 받아서 홧김에 확 쓴거지만.....
재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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