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며칠 째 라면만 먹고 있습니다.
엇그제는 안성탕면 점심 저녁.
어제는 점심 사리곰탕,(컵) 저녁 안성탕면
그리고 오늘은... 점심 우육탕(컵) 지금은 신라면... = =;;
엄마가 해놓으신 찌개나 갈치조림 국수등도 몇 번 먹다가 말고,
결국에는 모두 라면으로 대처하는 군요.
아침은 항상 못먹습니다. 대신 지금처럼 야참을 먹지요.
새벽 4~5시경에 잠을 자서, 오후 3시경에 일어나는 저이니...
그때 일어나서 늦은 점심을 먹으면, 저녁은 9시가량에나 먹고,
야참은 이맘때즘 먹으니...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해본지도 어느 덧 보름에 가까워지는 듯 하군요.
방학하고나서 쭉 그래왔으니, @_@
항상 불규칙한 취침시간... 불규칙한 식사시간...
이러다가 병이 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음... 지금 먹는 신라면은 대실패작이네요. -_-;;
물을 많이 넣어서 그런지... 신라면 특유의 매운 맛은 하나도 없고
조금 닝닝합니다. 쿨럭;;
그래도 먹어야지요. 케케케케
그럼 라면먹고 글이나 적으러 가야겠습니다.
고무림 동도분들 모두들 편안한 밤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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