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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백아
작성
03.08.19 00:37
조회
368

가리어고님의 글, 댓글을 보다가 저도 모르게 화가 나서 한 마디 하려합니다.

본래는 소모임엤는 가리어고님의 글에 댓글을 달려고 했지만, 모두 보셨으면

해서 이곳에 올립니다. 댓글이 아닌...

제가 원래 시비에 잘 끼어들지 않습니다.

저는 기분 나쁘게 할 생각으로 말하는 건 아닌데 제가 말하면 꼭 상대방이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기 떄문이죠. 그래서 고무림에서는 되도록이면 입을

꾹 다물고 있습니다.[전 ^^ , ㅠㅠ 등의 이모티콘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고무림에 오면서 이모티콘을 썼습니다. 최소한 ^^ 하나 붙여

주면 기분 나쁘게 들리지 않을 것 같아서에요.]

한 마디만 꼭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훈계도 아니고 호통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리어고님의 글에 시비조로 말하는 분들에게 뭐라하는 것도 아닙니다.

고무림에는 이상한 성향이 있는 것 같은데요. 다 공감하실 겁니다.

왜 꼭 몰아붙이려고만 하죠?

말하는 투를 보면 정말 '한판 붙자' 뭐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 같습니다.

보는 이가 기분 나쁠 정도로.

특히 소모임에 제로운님[이름 제로운님 맞나요? 다른 분들이 그렇게 부르는 것

같아서. 영어는 영... 문외한이라]의 한줄 댓글. 정말 시비 붙이는 걸로 밖에

보이지가 않더군요.[가리어고님의 글에 가보시면 알겁니다.]

그것을 시작해 시비 거는 듯한 글들이 마구 올라오고요.

정말 화가 납니다.

뭐가 어때서요?

아, 까페 만드는게 아니다. 라고 싶으면 웃으면서, 한 마디 해도 되잖아요.

꼭 한판 붙자는 식으로 말을 해야 합니까? 왜요? 통신이라서요? 얼굴 대고 말

하는게 아니라서요?

최소한 얼굴을 마주하고 가리어고님이 이런 제안을 했었다면....

정말 이렇게 시비조로 말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니 불현듯

화가 뻗쳤습니다.

....

기분 상하신 분이 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1 子軒
    작성일
    03.08.19 00:46
    No. 1

    아랫 글 보니 주화입마에 빠지신 듯한 평소에 그러시지 않는 백아 님 이신 듯 한데, 운기조식 한판 하시죠. 좋은 밤 되시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zerone
    작성일
    03.08.19 00:47
    No. 2

    시비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위에 가리어지고님의 댓글을 보고 그렇게 답변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위에 댓글도 같이 공개해 주셨으면 더 좋았을듯 합니다.

    밀어 붙인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고오락껀을 왜 강호정담까지 가지고 와 일을 크게 만드는지 그게 더 궁금합니다. 불만이 있으면 소모임 내에서 처리하면 됩니다. 회원을 이기는 운영진은 없습니다.

    현재 가리오지고님의 말을 자꾸 바뀌어서 저도 더이상 관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고오락 안에서 불편해서 까페를 만든다고 하셨다가 지금은 고오락 회원들에게 오라고 한 적 없다고... 스스로 오라고 한 적이 없다고 하시니... 저도 지금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무슨 말을 하면 황당하다고만 하시고...

    에휴... 더이상 관여하지 않겠습니다. 다른 회원분들끼리 잘 협의 하셔서 처리 하시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가리어지고
    작성일
    03.08.19 00:49
    No. 3

    제가 언제 그런말을했습니까??...
    제말을 이해하고 말해주시지..
    제가 굳이 까페 주소만알렸는데도 많은분이 와서 가입했다는건
    그만큼 필요했다는 걸 뜻하는게아닐까요..
    그말을한것이구요
    전 말바꾼적없습니다.
    강호정담엔 글도못올립니까..
    그리고 제가 댓글올린게
    고무림취지가 그렇게 중요하냐 는 말이였는데
    게임하는데도 고무림취지에 게임에 관한제약있냐는 말이지요..
    저로썬 할말이없습니다.
    게임채널까지오셔서 저에게 말하는거보고
    정말 새로운것을 경험했다고볼수밖에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08.19 00:58
    No. 4

    가리어지고님 제로원님의 말씀은 카페 만들고, 한 걸 시비거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위 제로원님의 댓글을 보면 분명히 가리어지고님의
    댓글을 보고 답변을 했다고 써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백아
    작성일
    03.08.19 01:14
    No. 5

    그냥.. 댓글로 말씀 드려야겠습니다.
    원래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글로 표현하는 것을 잘 못해서..
    혹시나 기분 상하실까봐 전화로 말씀 드리려고 쪽지까지 보냈는데,
    근데 생각해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연세도 높으실 수도 있고, 그렇다면 햇병아리 수준[?]인 제가 전화
    를 요청하는 자체가 어리석었음을 인정합니다.

    제로운?원?님은 제가 이것을 강호정담에 가지고 와서 왜 소란스럽게
    하시냐고 그랬는데.... 단순히 제가 생각한 걸 말씀 드리자면, 진작에
    소란스러워졌구요.
    그런데 먼저, 왜 이것을 이곳까지 가지고 와서 소란을 일으킨다고 생각
    하시는지요?
    제가 왜 강호정담에까지 글을 써 소란을 일으키냐면..
    [소란을 일으키려고 해던 건 아닌데? 그렇지 않지요?]
    그냥 모두에게 말해보고 싶었습니다. 과연, 제가 말한 고무림의 성향.
    모두가 알고 있을까. 혹시 알고있는데, 왜 이러는 걸까.
    조용히 끝낼 수도 있는걸. 최소한 ^^ <- 이거 하나 붙여도 끝낼 수
    있는걸.
    전 이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조용히.. 조용히 끝내기를 바란 거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진이상
    작성일
    03.08.19 01:35
    No. 6

    옛 말에 이르기를..
    참을 인 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

    하셨고.. 예수님께서도
    참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첫째도 참고 둘째도 참고 셋째도 참아라

    라는 말이 있잖습니까? 뭐 좋은 인용이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조금만 참고 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본다면 쉬운 해결방법이 나오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風蕭蕭
    작성일
    03.08.19 01:47
    No. 7

    꼭 흥분 하실 이유까지 있습니까?
    근본적으로 고무림에 모인 이유가 무언지요?
    묻고 싶습니다.
    공통적으로 좋아 하는 부분이 있기에 얼굴도 모르고 생판 모르는 타인이랑 금새 친해지고 서로 안부묻고 정답게 지내지 않았습니까?
    나랑 의견 다른 부분이 있다고 다른이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기의견이 맞다고 글 남기는거(굳이 흥분까지 해서) 정말 보기에 안좋습니다.
    글 남기기전에 다시 한번 생각들 하고 글 남기도록 하지요.
    그리고 편을 들고 싶지는 않지만 나이 드신 분들에게 말 너무 쉽게 하시지들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틀린건 틀렸다고 말 하면 되지 굳이 거친 표현까지 사용하시는건 도의에도 어긋난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08.19 03:13
    No. 8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와는 관계없음에도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가슴이 터질 뿐이군요.
    부디 좋은 결과로 웃으며 끝나기를 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08.19 19:32
    No. 9

    이런 이런....왜이렇게....우리좀 단합합시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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