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KBS2TV 폭소클럽에서 자니윤씨가 했던 이야기입니다.
어느 한 가족이 유럽으로 여행을 갔다.
부부와 이제 갓 초등학교를 입학한 남자아이 한명이 이 가족의 구성원이었다.
이 세명의 가족이 유럽에서 유명한 누드비치 주위를 지나고 있을때...
아이는 이렇게 묻는다.
"엄마. 저기 어떤 누나... 가슴이 엄마 보다 크다~"
그러자 어머니왈,
"그... 그건 머리 나쁜여자나 가슴이 큰거야~! 머리에 있는 지식들이 다 아래로 떨어져서 가슴이 큰거야~!"
그리고 또 누드비치 주변을 거니는데 아이가 물었다.
"엄마. 저기 있는 어떤 아저씨... 아빠꺼 보다 배는 크다."
"그... 그것도 마찬가지야~ 다 바보들이나 그런거야~!"
그리고 나서 잠시후...
아이가 엄마에게 달려와서 말한다.
"엄마. 아빠가 아까 그 바보 누나랑 얘기하고있다~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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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나랑 얘기 할수록 아빠가 점점 바보가 되어가는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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