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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마눌땜에 환장하겠습니다! (7)

작성자
Lv.1 ごご바리
작성
03.08.18 13:51
조회
293

짧게 쓰겠습니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오늘 아침에 쓰레기를 버릴려구 들구 나가려는데

마눌이 "잠깐만~" 하더니 "휴지통"을 뺏어서는 마구 뒤지더군요.

(휴지, 과일껍질, 아들넘 기저귀-큰거+작은거... 등등이 가득한 냄새가 엄청난...)

옆에 앉아서 도대체 뭐하나 구경했습니다. (⊙ .⊙ㆀ)

5분을 뒤진 끝에. "자기야! 찾았어" 로 시작되는 보물 발굴작업은...

반지 2개, 목걸이 1개가 출토되더군요. (T_T;;)

■여기서 문제! # 그게 왜 거기에?

# -1. 질려서 버리고 딴걸로 바꿀 생각이 아니었을까?.

# -2. 청소하다가 쓸려 들어갔겠지!

# -3. 바리! 참 안됐네!

# -4. 어쩌겠어? 팔잔데! 그냥 그렇게 살어~ ㅋㅋㅋ

휴일날도 뭔 사건이 발생 한것두 같은데 기억이 안납니다.

아침에 그 사건을 겪고 출근을 했는데... 짐 머리가 너무너무 아픔미다.

'''▥▥

┏┛┗┓

┃두통┃

┃약⊙┃

┗====┛

저 마눌을 델꾸 평생을 버틸 수 있으까염?


Comment ' 11

  • 작성자
    Lv.1 최윤호
    작성일
    03.08.18 13:53
    No. 1

    4번....-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새벽)
    작성일
    03.08.18 14:00
    No. 2

    버티는게,,,힘듬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ごご바리
    작성일
    03.08.18 14:09
    No. 3

    진둘님! 아직 살아계신걸 보니 보내드린 살수가 잘못된 모양이군요.
    버티고 있습니다. 가슴이 철렁할때마다 수명이 즐어드는걸 느껴서 그렇지...
    쉽게 말씀하시는데 안당해 보신분은 모르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3.08.18 14:42
    No. 4

    2번 같다는...

    바리님 힘내세요~!!! -0-;;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寤寐不忘
    작성일
    03.08.18 14:50
    No. 5

    4번 이군요.

    질문) 바리님 글을 볼때마다 항상 느끼는 감정은???

    정답: 누구는 좋겠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淸花
    작성일
    03.08.18 15:46
    No. 6

    호.혹시...애기 없나요?
    애기가 들구다니다 버린건 아닐지....^^:;
    울집두 물건들이 잘 없어져서요...알고보면 애들이 가지구놀다
    잊어버린것들이 많죠...
    아~주~ 오랜시간이 지나면 어디서 나오는데 그게...정말 상상할수 없는
    곳에서 나오곤 하지요 ^^;;
    저번엔 남푠슬리퍼가 한짝 없어졌더군요.,...참 어이없죠...누가 신고다니
    는것두 아니구 일요일에나 한번 신는 슬리퍼가 ,,,,한짝만 없어지다니..
    여기저기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결국 찾다가 지쳐 슬리퍼를 새로
    샀지요...새로 사고 1주일정도 지난 어느날 남푠이 출근하다 다시 들어
    오더군요...봤더니 슬리퍼 한짝이....^^;;
    어디서 찾았냐고 했더니 우리층 복도끝에 비상계단에서 찾았다는군요..
    복도식 아파트이고 우리집이 중간이지만 그게 어떻게 거기있었는지
    신기하더군요...단지...울 큰녀석이 나가면서 끌고 가지 않았나...
    문앞에 있는걸 사람들이 차고다니지 않았나...생각해볼 뿐....
    근데..것두 이상해요...우린 아침에 남푠출근하면 제가 큰아이를 유치원에 대려다주고 오후에 다시 대리러 가거든요
    근데 유치원이 5분도안되는 거리에 있어서 대려다주는데 시간이 얼마
    안걸리거든요...그사이에 제가 못봤을리 없는데...ㅡㅡ;;
    그냥 ....미스테리죠...
    또 얼마전에도 티비리모콘이 없어졌다는....
    아직도 못찾고 설마 쓰레기에 딸려나갔나 ....포기중이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글나라
    작성일
    03.08.18 15:50
    No. 7

    이유 없이.....;;; 그냥 ^^;;

    혹시..... 1번......?

    아~~ 그리고 기다려져요 ^^;;

    바리님의 연재....;;

    가족 스토리~~ 마눌씨리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MG
    작성일
    03.08.18 16:35
    No. 8

    오히려 이런게 행복 아닐까요????
    (으힉~~~바리님한테 돌맞겠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08.18 16:37
    No. 9

    정답은 2번이구.

    제가 해들릴말은 4번입니다.

    팔자인거 같군요.

    그래도.. -_-...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인데 왜 평생을 못살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08.18 18:11
    No. 10

    死번...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장군
    작성일
    03.08.18 19:27
    No. 11

    흠....청소하다가 쓸려서 들어갔겠지만, 정도가 만만치 않으니 좀 답답 하시 겠네요.
    위에 적힌 정도의 경지라면 쓰레기 통으로 누수 되는 것들이 상당할듯 하니....
    아무래도 한번쯤은 말씀을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애기 엄마가 신경을 쓰면 좀 나아질텐데, 아무래도 너무 웃어 넘기기만 하는것은 아닌지....-_-;;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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