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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한없이 외로워지는 때..

작성자
Lv.1 치심
작성
03.08.16 17:15
조회
433

요새와서 정말 외로움에 벌벌떨고있습니다

외로운건지 답답한건지 구분이 않갈정도네요

사랑하는 사람이 유학가고

더욱더 절실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빈자리가 정말 쓸쓸해보이네요

할일없이 사진을 뒤적거리고

메신져에서 잘 모르던 사람한테도 말걸어 보고

친구들 홈페이지도 가보고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약속도 못가고

아무것도 못하고있습니다

왜 이렇게 우울할까요

몇일전 기분을 전환하려고

다들 불러서 놀았지만

그래도 가슴은 후련하지 못했습니다

오늘도 잊으려고 놀기로 했는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아무생각 못할정도로 한없이 바빠졌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 ' 3

  • 작성자
    Lv.1 행운
    작성일
    03.08.16 17:40
    No. 1

    뭔가에 미친 듯이 몰두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책을 미친 듯이 본다든가 작품을 미친 듯이 써 본다든가. 아니면 미친 듯이 몸을 혹사한 다던가. 중요한 것은.. 시간이 해결해 줄 일이지요. 힘내세요! 파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MG
    작성일
    03.08.16 21:00
    No. 2

    이번 기회를 이용해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바쁘게 살아보십쇼.

    언젠가 웃우실날이 있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운(流雲)
    작성일
    03.08.16 21:04
    No. 3

    군대; 다녀오셧는지 모르겠네요;;;
    아직 안 갓다오셧다면 군대를 권하고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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