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제목을 보고 들어오신 분.. 변태에 그렇게 관심이 많으십니까? (쿡쿡.. ;;)
으으음.. 루젼이가 왜 변태가 됬냐구요?
사실 루젼이는 변태가 아닙니다. (-_-.. 믿어요. 의문스러운 눈초리 하지 마시구.)
다른 사람이 그렇게 생각할 뿐이지.. -_-;;
월요일부터 내일까지 루젼이는.. 이모네서 휴가를 보내다 갑니다.
일은 어제 저녁에 터졌습니다. (사실 별거 아닙니다. 괜히 기대하지 마세요. -_-)
이모네는 막내 동생과 넷째 동생 그리고 제가 와있습니다.
그렇게 셋이서 한방에서 잠을 잘때였죠.
저는 너무나 잠이 안 오는 나머지.. =_+...
데굴데굴 구르면서 뭘 할까? 하고 생각을 하다가..
-_-.. 정말 할 일이 없어서, 동생 손을 꼬옥(.....) 붙잡고.. (막내 동생입니다.)
눈을 꼭 감았습니다. (그냥 자려고 했습니다. -_-;;)
동생 손은 부드럽습니다. (크아악! 이상한 눈초리로 보지 말라니까요!!)
=_=... 쿨럭쿨럭.. 어쨌든.. 그 부드러운 손을 꼬옥(.........) 붙잡고..
잠을 청했습니다.
그 때였습니다. =_=!!! 이모가 갑자기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셨습니다.
잘못한것도 없는데.. 괜히 '화들짝' -_-;; 놀랐습니다. (꼭 나.쁜.짓. 하다 걸린 사람처럼...)
뭘 가지러 들어오셨다는군요. 그러면서.. 요상한 눈초리로 절 쳐다보시면서.. (흑흑..)
꼭 변태 취급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저 혼자 그리 생각한겝니다. -_-)
여러분.. ㅠ_ㅠ.. 동생 손 잡는것도 안됩니까?
부드러워서 기분 좋은걸 어떡하냐구요. =_=... 평소에도 자주 (쿨럭..) 잡는단 말입니다!
제가 변탭니까? 변태에요? (고개 끄덕이지 마세요. -_-;;)
아앗.. -_-... 설문조사하겠습니다.
여기서 남자 동생의 (3학년의.. ;;) 손을 잡은 다능이는 변태입니까? 아닙니까?
변태다. 가 우세하면.. 바로 경찰서로 자수하러..
갈리는 없겠고.. =_=... 회개하고 참선하여 면벽수련에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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