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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08.03 22:40
    No. 1

    부끄러운 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죽구렁이
    작성일
    03.08.03 23:20
    No. 2

    흠 부끄러운 일이지만, 할수 없는 일이죠. 제 친구놈 개가 저보다
    더 잘먹는 다는 사실에 분개한 적도 있죠. 그놈은 우유나 고기 아니면
    가끔 사료도 먹죠. 안먹습니다. 먹다 남긴 밥 당연히 먹을리 없죠.
    그렇게 까지 개를 키워야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그렇더군요.
    개를 너무 버릇없이 키우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 같은 경우 쬐그만
    놈이 옆에서 안짱거리면 모르는척하면서. 발로 지긋이 밟아줍니다.
    그러다가 주인과 싸운적도 있죠. 결국엔 그개가 제 발목을 물어서
    제가 그걸로 고소한다고 하니깐 조용해 지더군요..
    작은 개들은 물어도 상처도 크게 안나더군요. 병원가서 주사한대 맞고
    약 바르고 말았지만, 다시 그런일이 생겨도 또 지긋이 밟아줄겁니다.
    동물학대라고 하시면, 인권이 개권보다 우위에 있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좀 잔인한 말인지는 몰라도. 개 백마리를 때려죽인다고
    사형 시킬수는 없는 일 아닙니까?
    개는 키우기 나름입니다. 제가 예전에 군복무시절 부대안에 있던
    개들은 제가 하도 때려놔서 저만 보면 슬슬 도망가곤 했답니다.
    요즘도 주변에 버릇없는 개들을 보면, 아~~ 참고 살아야 겠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촉풍
    작성일
    03.08.03 23:28
    No. 3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가죽구렁이님. 할 수 없는 일은 아닙니다. 우리의 조그만 성의와 관심이 나라와 민족을 바꿉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유천
    작성일
    03.08.04 00:05
    No. 4

    흠... 제가 다니던 학교에 한국인 입양아가 두 명 있었습니다. 뭐라 그럴까... 잘 사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해야하나요... 같은 한국 사람인듯 하면서도 아닌 것 같은 기분.... 기분 더럽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정체성의 혼란이나... 뭐 본인이 크게 신경쓰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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