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황당한 일 --
이른 시간에 가서 문이 닫혀있길래 대여통인지 수거함인지에 넣고 왔는데, 며칠후 전화와서 하는 말.
'XXXX 빌려가셨죠? 연체됐는데 반납해주시겠어요??'
'네? 그거 기간안에 반납 했는데요?'
'...예? 반납 안했다고 됐는데...'
'문 닫혔길래 분명 수거함에 넣었어요.'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잠시후 다시 온 전화
'죄송합니다, 알바생이 수거함 확인을 안했더군요'
-_-++++
그후로 바로 집앞에 있는 대여점인데도 두번다시 안갑니다. 한 3년 됐을걸요.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