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너무 잦은 폭음으로 인한 몸상태의 저하로 요즈음 상당히 조심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올것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저희 회사에서 오늘 1박2일로 야유회를 가는데.과연 잘 버텨서 살아 돌아 올수 있을까 걱정이 되네요.
저희 회사직원이 다 합치면 한 150명 되는데 다는 안 가고 한 100명 안팍이 가는데 갈때 부터 시작해서 그냥 던져 넣지 싶은데 상당히 걱정이 되네요....(1년에 한번 가기때문에)
회사 옮기고 첫 야유횐데.아직 술먹고 횡설수설할 입장이 못 되기 때문에 상당히 걱정이 됩니다.안 먹고 개길 수 있으면 좋은데.처음 왔다고 이사람 저사람 한잔씩 주는걸 피할수 있을지 사뭇 긴장이 됩니다.본래 주는 술은 마다 하지 못해서 지금까지 기록이 전에 있던 직장에서 회식 할때 식당들어가서 한시간 만에 한 40잔 먹고 바로 째려서 집에 갔다는 전설이.....ㅉㅉㅉㅉㅉㅉㅉ
여러분 건투를 빌어주시기 바라며 제가 이 위기를 타파한다면 몸조리하는 시간 까지 합쳐서 한 18일쯤 고무림을 방문하지 싶은데.궁금하신 분들이 있다면(댓글에)그날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젠장 젠장 안 그래도 배가 나와서 죽겠는데 요번 야유회 지나면 또 얼마나 나올지 사뭇 긴장 초조,두려움..기대(이런 ...퍽)
그럼...안녕히 (좀 비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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