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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신독
작성
03.07.11 13:37
조회
548

2회 집탐 때는 저도 일반회원 레벨 나인이었는지라..^^

귀도 집탐을 하며 친필본을 획득했지요..^_^

송진용님이 부쳐 주셔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진용님. ^_^..잘 볼게요...우흐흐...송진용님 싸인본이닷~~!

제목이 '풍운제일보'이더만요. ^_^

뒤표지에 반가운 이름이 있더군요. ^^

『눈이 점점 커지고 목이 말라 온다.

바람 소리가 들리고 땀내음이 풍긴다.

얼핏얼핏 시야 속에서 핏방울이 튕겨오른다.

씨이잉~

칼바람 뒤에는 쪼개진 시신들.

그 뒤를 좇는 무심한 눈빛들.

무릎까지 빠지는 설원을 걸을 땐

경공을 익히지 못한 주인공이 안타깝고

활활 타오르는 만금루에서 뛰어오를 때는

내 엉덩이가 후끈해진다...하략...』

암영님이 "귀도"감상으로 쓰셨던 어귀가 책 뒤표지에 실려 있네요...

그리운 암영님...^^

저를 고무림폐인의 길로 빠지게 하시더니...ㅡ,.ㅡ

지금은 생업에 바쁘셔서..쿨럭;;

보고싶습니다. 암영님...^_^


Comment ' 1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7.11 13:43
    No. 1

    나두 보고싶다...ㅜㅡ
    암영, 초영, 초객....인피면구를 뒤집어 쓰고 우리앞에 몰래 나타나 활동하던...대.마.왕.
    이벤트란 말만 나오면 떠오른다는...ㅜ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07.11 15:21
    No. 2

    크크... 발자국 아이콘으로 바뀌셨던데.. 언능 돌아오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7.11 15:25
    No. 3

    저도 풍운제일보를 보며 암영님 생각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07.11 15:50
    No. 4

    난 돈주고 샀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여청
    작성일
    03.07.11 15:56
    No. 5

    초우님의 "호위무사" 이벤트 때의 그 화려하던 모습들에 그저 입만 딱 벌리고 말았던 기억이 새롭네요. 저도 한참 후에야 알았지만...

    아직 잘 모르시는 회원님들은, ↑↑ 위의 <무림청> 이벤트란으로 달려가셔서 "호위무사"를 검색해보시길 적극 권합니다.

    신독님의 [고무림] 입문 초기였던 그 구여운(?) 모습들과 당시의 흥겨운 잔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의외의 소득까지 한꺼번에 챙기실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7.11 16:06
    No. 6

    사마쌍협 이벤트때도 압권 이었었죠..ㅡㅡ;
    사실 야당의 탄생비화도 그대 만들어 졌었습니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神색황魔
    작성일
    03.07.11 16:34
    No. 7

    흐흐흐..그 때 생각이 소록소록...-0-;;;저도 요즘 인피면구를
    쓰고 다녀서리..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일
    03.07.11 16:46
    No. 8

    그런일이...보러가야쥐...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7.11 18:45
    No. 9

    아...제가 고무림 입문 초기에 좀 귀여웠지요. ㅡ.ㅡ;

    저의 귀여움은 아시는 분만 아시는...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한송
    작성일
    03.07.11 21:44
    No. 10

    예, 신독님은 지금도 귀여운데요..... 쿨럭;

    저도 사마쌍협과 호위무사이벤트때
    암영님의 종횡무진활약에 입이 떡 벌어지고 손이 덜덜 떨려서
    이벤트에 참가해 볼 생각을 고개를 숙이고 조용히 접었더랬죠. ㅠ.ㅠ
    호위무사이벤트에는 신독님까지 가세해서 패러디로 기 죽이기....
    (무서븐 싸람들...)

    암영님의 다른 아이디로는 감초도 있습니다. ^^
    지금은 어디 계신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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