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국민들의 힘 하니까 일요일날 보았던 100인토론이 생각나는군요.
저도 나름대로 국민의힘이 하는 일을 찬성하지만 그 토론을 보고
국민의힘이라는 단체가 그 일을 하는데는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자신이 아무리 떳떳하다고 해도 많은 사람들이 그 떳떳하면 부정하면
어떤식으로든지 그 자신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면 이름 자체를 국민의힘이라고 하고 국민을 대변하는 늬양스를 풍기는 단체가 중립적이지도 못하고 한쪽의 정당에 치우처 있으면서
다른 정당국회의원에게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제공하면서 이 정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것은 어디지 몰르게 이상하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어떤 모임에서든 그 모임의 대표자들(그모임의 명목상의 장 뿐 아니라 그모임의 힘(?)을 발휘할수 있는 위치에 있는 모든 사람)의 생각이 중요한 거겠죠.
아무리 좋은 의도로 만들어진 모임이라해도 그 힘을 행사하는 사람은 그 모임의 대표자인 몇몇에 불과합니다.
그 힘의 행사자가 옳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 모임의 행사는 결국 좋지 않은 쪽으로 가게 될수 밖에 없읍니다.
그런 이유로 인해 저는 노조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단체에서의 노조든...
물론 모든 노조에서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일부에서는 고용자(회사)측과 노조위원회간부들간에 오가는 금품의 양으로 파업이 결정되고 파업기간이 결정되는 사례들이 있었으니까요.
심지어는 10여년 이전의 학생운동에까지...
의료인, 철도, 지하철, 운송노조, 등등,,, 사회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사람들의 파업...
그 피해는 그 파업으로 인해 일하지 못했던 파업참가 당사자들뿐 아니라 대부분의 시민들이 더 큰 피해를 당하게 되죠.
운송노조 파업으로 인해 문을 닫게된 업체들도 있었을 겁니다.
그 업체로 인해 손해를 입은 사람들도 많을거구요.
그 사람들의 피해는 누가 보상해줄수 있죠?
어느 단체에서든 대표자가 가져야할 기본 소양은 결코 적은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단체의 이익만을 생각해서도 안됩니다.
대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이 필요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희생된 소수를 위한 최소한의 보상조차도 생각하지 않는 대표자들이 많다는게 현실이죠.
아니, 대표자의 직함을 차고 그 권리를 행사하는 사람들은 자기 개인의 이익과 자기 단체의 이익만을 우선적으로 추구하고 그 이익이 확보되었을때 자신의 할일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 현실이죠.
모든 일이 좋은 쪽으로만 될수는 없죠.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일은 없을것입니다.
작년의 월드컵에서 우리는 이겨서 좋았지만 우리에게 진 나라의 국민들은 슬펐을겁니다.
나는 좋을지 모르지만 내가 좋아지기위해 피해를 입게될 사람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타인에 대한 작은 배려...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위한 첫걸음 아닐까요?
ㅋㅋ 좋은소리만 하는거 같네...
그냥 답답해서 해 보는 소립니다.
ㅋㅋ 거의 완벽한 뒷북이지만 그래도 한마디...
아마 이거 읽을 사람도 거의 없겠죠...
정치인이든 아니면 다른쪽의 유명인사든 TV토론?
완전히 연극아닙니까?
사전에 각본을 짜놓고 어떤 이야기만 하기로 해놓고 나서 나오는...
그러다 가끔 흥분한 사람이 있을때 조금쯤 재미있어지죠.
과연 TV카메라 앞에서도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일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국훼의사당안에서 국훼의원들이 주먹다짐 하는 모습도 나는 연출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랬던 사람들이 어엿하게 재선의원, 3선의원을 하고 있는게 현실이니까요.
지나가다 만난 거지에게 만원을 주었습니다.
그 거지가 "죄송합니다. 꼭 갚아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는 말을 믿을랍니다.
믿을 놈이 따로 있지...
볼사람 없을거 같아서 한마디 해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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