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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
03.07.05 14:56
조회
657

음...댓글을 보아 거의 모든 분들이 반감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제 연재를 중단하려니 아쉽네요...

한쪽 가슴이 꽉 막히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싫어하신다는데, 중단 하겠습니다.

싫으신 분은 안보시면 될 것도 같아 연재 허락을 요청했지만...

끝까지 우겨가며 허락해 달라는 것도 꼴사나울 것 같아 중단합니다.

앞으론 충실히 무협이나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매일 하나님께 죄지으며 살아가는 저에게 겨자씨는 하나의 회개의 매체였습니다.

이젠 그것마저 사라지게 되니 참 슬픕니다.

영호가주님이 제일 좋아하시겠군요....ㅡㅡㅋ

영구연재를 다짐하며 연재를 시작했지만...결국 막을 내리는 군요.

뭐라 쓰고는 싶은데 써지지가 않네요...

참 슬픈데, 참 서운한데, 참 안타까운데......

고무림 동도 여러분께서 겨자씨를 보고 교회나 한번 나가주실까 하는 마음에서

올렸지만 동도 여러분은 무협을 제일 좋아하셔서 그런 걸까요?

겨자씨는 연재 중단되지만, 클릭 몇번으로 겨자씨를 보실 수 있으니

보시던 분들께서는 국민일보 사이트-> 기독교 -> 겨자씨 로 가셔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겨자씨를 올리며 매일 뿌듯해 하던 저는 바보였나 봅니다.......

그동안 겨자씨 관심 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새벽)
    작성일
    03.07.05 15:05
    No. 1

    팬이야님,,,
    당신을,,기억합니다,,,하나님은,,
    그리고,,,더블어,,,저도,,,기억합니다
    팬이야님이,,,올렸던,,정성과,,,아름다운글들을,,
    핍박과,,,환란을,,거쳐,,,신앙은자람니다,,,
    신앙을,,지키며,,승리하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神색황魔
    작성일
    03.07.05 15:06
    No. 2

    팬이야님 수고하셨어요.-(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帝皇四神舞
    작성일
    03.07.05 15:23
    No. 3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겨자씨문은 드디어 폐쇄돼었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여청
    작성일
    03.07.05 16:48
    No. 4

    팬이야님......많이 착잡해지는 마음이네요.
    저는 아래에 먼저 올라왔던 정담란지기이신 호접님의 공지에서도 이미 한 차례 댓글을 올렸다가 지운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다시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어떤 이야기이든지에 상관없이 '회원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순수한 목적이라면 얼마든지 자유롭게 각자가 가진 바의 느낌들을 교류할 수 있다고 하는 이곳 정담란의 커다란 기치 안에서도, 회원이라면 누구나 마땅히 따라야할 분명한 기준선은 있게 마련이라는 생각에서입니다.
    일테면 공지 6번 사항의 예에서처럼, 어떤 특정 종교의 가치관이 지나치게 반영되는 해석이라든지, 편향된 시각의 잣대들은 어쨌거나 바람직하지 않다는 거지요.
    설령, [겨자씨]가 우리네 삶에서의 정말로 '겨자 씨톨'만할 뿐인 아주 작고 사소한 단면들만을 비추고 있을 뿐이라 하더라도, 그 색채는 엄연히 특정한 종교적 해석에 따른 인생관의 반영에 다름 아닌 것입니다. 당연히 어떠한 종류의 거부감쯤은 익히 예상되는 부분이지요. 이는 소위 '진리'라는 것들과도 확연히 차별되는 부분이기도 하니까요.

    보다 따뜻하고 정(情)이 넘치는 게시판의 활용을 위해서라도 어떤 특정한 종교적 해석에서 기인한 인생관의 반영이 지나치게 드러난다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차단되어야 옳지요.

    순전히 회원 스스로의 선택에 달린 문제라는 생각은 그래서 무책임한 낙관에 불과한 잘못입니다.
    그렇다면 TV같은 매체에서의 온갖 상업적 광고들은 다 뭐란 말입니까?
    사건 말건, 혹은 이 글에 클릭하건 말건...그건 틀린 생각이지요.

    좀 오버하는 듯하니 급히 줄입니다. 애초, 제가 이런 댓글을 올리게 된 연유로는 다소 마음이 상하셨을 법한 팬이야님에 대한 위로의 목적이었는데...조금 엇길로 흐른 듯 하네요. 모쪼록 불끈 힘내시고 앞으로도 자주자주 팬이야님의 글을 뵙게 되길 희망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이상
    작성일
    03.07.05 17:31
    No. 5

    여청님 -_- 무서워요.
    그렇게 조밀하게 글을 채우시면 스크롤의 압박이.. --;
    공적질이 그렇게 의미가 깊은 행동이였단 말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리
    작성일
    03.07.05 17:56
    No. 6

    팬이야님은 실망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주관으로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니까요....
    자신의 주관을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한건은 누구나 인정할껍니다
    단 그 관점이 전체의 목적이랄까 분위기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뿐입니다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길................


    그러나
    진둘님의 댓글은 상당한 문제를 가지고있습니다
    제가 쓰는 이 댓글을 읽으신다면 고쳐주셨으면 합니다

    핍박과,,,환란을,,거쳐,,,신앙은자람니다,,,
    신앙을,,지키며,,승리하십시요^^

    고무림의 구성원이 특정신앙을 핍박한다는 인상을
    강하게 심어주고 있습니다

    운영진으로서 고쳐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여청
    작성일
    03.07.05 18:09
    No. 7

    초인님..ㅡ.ㅡㅋ
    언뜻 팬이야님께 집중되어 보이는 이번의 논의는 우리가 흔히 농담으로 일컫는 '공적질'과는 약간 다른 사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일
    03.07.05 19:45
    No. 8

    팬이야님...^^
    비록 겨자씨는 중단 하셨지만...
    다른 글로 많이 찾아 주실거죠?
    뭐 팬이야님의 일기 같은 거라도..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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