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하하… 가영이, 잠깐만 도래!

점점 패닉모드로 열혈돌진하고 있는 가영이입니다.

내일 모레가 시험. 공부를 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 구분을 못 할 정도로

비몽사몽한 상태입니다.

에… 하교하는 가영이의 모습을 묘사하자면…

봉두난발한 머리카락에 지옥 끝에 서 있는 귀신처럼 충혈된 눈.

쉴세없이 영어단어를 중얼거리는 입과 영어회화가 흘러나오는 이어폰으로

귀를 꽉꽉 틀어막은 체 한 손에는 사회노트를, 한 손에는 영어단어장을 들고

미친듯이 뛰어다닙니다-_-

한술 더 떠서 예전 그 오랜지 단화가 다시 부활했다는…

(그냥 발만 밀어넣으면 되는, 무진장 편한 신발-_-)

그리고!

또 할 말 이쓰빈다!

암면초월장님!

발해의 혼이랑 영웅문 2,3부 보내달라고 애원을 했건마안~

무림을 뜨신다면서, 후배에게 비급을 넘겨주시지 않으신 겁니까!

아니면 절벽아래에서 만세하고 있다가 제자를 받으셔서 기연을

넘겨주셔버린 것은 아니겠죠?

(내가 일타로 보냈는데~ 부르짖고 있다)

에효;;

시험중이신 분들 공부 열심이 하시고요, 평소에 공부 잘 해야 한다는 걸

절실하게 느끼셔야 합니다. 벼락치기의 고초를 아주 잘 알겠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가영이는 여전히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Ga-young is still love everyone~♡

ps. 위의 영어 한마디, 틀려도 상관없습니다. 목요일까지 못 들어옵니다.

뻐하하하~ 코호호호홋~ [퍼억!]

[令狐家主]

암면초월장...치우천왕으로....
은거는...한적 없음. ㅡㅡ;;
사고만 치고 다님.

[가영(可詠)]

머십니까, 그 이벤트는 다 공적행이였던 겁니까? 웁쓰, 그것도 모르고 여태 기다렸는데…!(뒤로 고꾸라지는 가영이)

[사군악]

저도...(?)
아...오랜만입니다.
전 오늘 시험이 다 끝났죠. 아..즐거워라...(자랑입니다.)

그럼 즐겁게 공부 하세요.

[가영(可詠)]

사군악님… 방금 가영이 모니터에 박치기했습니다. 즐겁게 공부라뇨!
사군악님, 선포입니다. 시험 끝나고 한판 붙읍시다!(반짝-_-+)
최근 연공하기 시작한, 봉미만점찍기신공의 진수를 보여드리죠!

[등로]

음..역시 우리는 무언가 인연의 끊이 있었던 게.....;;
안 그래도 오늘 '가영이가 요즘 통~ 안 보이네요..'하고 글 올려볼까 했었는데..!
역쉬 예상대로..시험 준비에 바쁜 것이었군.....
나는 잘 나가다가 시험 시작하자마자 고무림 방문을 시작 했..다네..-_*

[바둑]

가영님을 뵌 놈으로서, 말씀하신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ㅡㅡ
(캬오오오)

[帝皇四神舞]

오랜만이로군요 가영님~♡

[진이상]

-_-; 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