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진혁 입니다.
오늘 원장님의 친필 싸인이 든, 무공교두 두권을 선물받았습니다.
오랜시간 삼류작가로 떠돌아 다녔으면서도, 다른 작가분의 친필
싸인북을 받는것은 처음인데요.
한마디로 감개무량이었습니다.
이리도 기분좋은 것인줄 미처 몰랐습니다.
해서, 본 삼류는 방대한 계획을 하나 세웠습니다.
뭣이냐?!
제 책꽂이에, 고무림 작가분들의 사인북을 만땅으로 정렬시키겠다
그겁니다 음하..
그러니 앞으로 작가님들께서는, 출간때마다 싸인북 이벤트를 해주실
것을 협박 드립니다.
고무림은 문주님 말씀처럼 작가를 비롯, 회원들과 독자님들의 놀이터
입니다. 더 재미있고, 사람냄세 나는 그런곳을 만들어 가는것은,
운영진만의 어떤 책임(?)이 아니라, 좋아하는 만큼 모두의 일이고 책
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괘변으로 사인북이벤트를 정당화시키는 중...ㅡ,.ㅡ;;)
그러니, 작가님들 께서도, 솔선수범! 더 좋은 놀이터를 꾸미는 것에
동참하여 주십시요!!! 음하!!
도장 쾅!
최진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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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평범한 일상과는 달리 오늘 하루의 기분이 덕분에 산뜻해
지는군요.
거듭 감사드립니다.
아.. 신들의 황혼님, 주소록을 살펴봤는데, 황혼님의 주소는 제
메일에 안왔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보낸적도 없지요.
여러번, 연제한담을 비롯 강호정담에 ,명단도 불러 드리고 했었는데,
살펴보지 못하신듯..
오래 기다리셨으니, [달팽이가 만난 하늘]과 제 두번째 시집을 함께
보내 드리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날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쪽지로 주소확인 보냈으니, 다시한번 쪽지 보시고, 확인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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