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박현님은 저의 적입니다.

아아~~~

무참하게 저의 배를 갈라버리시다니~~

아무리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였다지만 저의 배를 갈라버리시다니~~

우우우우우~

이는 하늘이 용서하고 교육부가 용서하고 관광부(?)에서 용서해도 제가 용서를 못합니다~

우우우우우~~

절대의 저주인 <치질>을 받으십시오~~~

(반사해도 소용없음. 왜냐하면 둔저는 이미 치질을 걸렸었기에 면역이 있다는..)

[가영(可詠)]

아니…! 둔저님, 박현님의 배갈라피칠해서내장꼬치에둘둘말아꼬기신공을 받으셨단 말입니까…!(지금 막 지어냈음-_-)

[▦둔저]

제가 미처 피하지방단백질응결하여지방강화기름기만땅미끌미끌신공을 펼치기도 전에 박현님의 배갈라피칠해서내장꼬치에둘둘말아꼬기신공이 저의 배를 강타하더군요.

[조야]

금강님에게 대적한 둔저님을 적으로 두시다니 --;;

박현님 앞으로 고생길이 훤히 보입니다..

부디 무사하기길...

ps
그런데 둔저님과 흑저사랑님의 사랑은 계속 지속 되는건가요..???

[사군악]

그러고 보니 무혼 게임에서 금강저(?) 라는 아이템을 본적이 있어요.

[▦둔저]

조아님.
대체 왜 그런 유언비어를 피터르시는 겁니까.
흑저님은 신독님을, 저는 금강님을 쫓아다니는데...
그런 루머를 듣고 금강님이 질투하시면 어쩌시려고....
요즘들어 은근히 투기가 쎄지신 금강님~~
흥흥흥~
[탕!]

[영호(令狐)]

역시...서열 0위라는...;;

[주신검성]

역시 변하지 않는 공적 ㅡ.ㅡ;;;

[박현(朴晛)]

배를 쥐고 웃었습니다..^^*
역시나 고무림엔 엄청난 이빨들이.....

그래도 배를 터뜨려 드렸으니
이제 포옥 꺼져 홀쪽해지셨겠네요...
음....음....

[바둑]

둔저님의 배를 가르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