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역사스페셜이 폐지된다하는군요. 폐지 이유로 내세우는 것이 소재고갈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역사가 그렇게 짧은지 몰랐군요?
KBS게시판에는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외부에서의 압력이 폐지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저번에 박정희정권에 관해 다뤘는데 국토개발, 수도이전 등의 계획에 대해 방영했는데 지금 노통이 제시한 수도이전계획보다 비전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심기가 불편한 정부쪽에서 압력을 넣어 폐지했다는 음모론이 나돌고 있습니다.
또 하나 KBS 내부의 파워싸움에서 현 역사스페셜이 제작팀이 후속작인 인물현대사팀에게 졌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물현대사의 진행자가 문성근씨라고 하는데 이것도 논란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문성근씨가 노통가 가까운 사람이라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니겠습니까
.지금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위에서의 압력이라는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역사스페셜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데 폐지가 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집에 책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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