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예를들자면 이런거임..
주인공은 지잡대에 번듯한 회사 취직도 못하는 백수임. 편의점 알바 하고사는데 편의점사장이 최저시급도 안줌.
내가 이렇게 사는건 세상이 불공평해서임.
문제는 그 주인공이 수업시간에 공부를 제대로했는지 자빠져잤는지 친구들이랑 놀았는지는 전혀 언급없고 결론만있음.
편의점 알바도 최저시급 안주고 주휴수당 안주면 노동부에 신고하면 되는데 요즘애들 그런거 모르는애들 하나도없음.
그냥 대놓고 사회에 불만있는 찌질이 하나 만들어놓고, 세상에 모든 악의가 주인공에게 향한거처럼 만든다음에 먼치킨스킬줌..
그담에 지존이되는 과정이나 지존이된다음 세상을 부수고 절대갑이 됨. 왜냐? 세상은 불공평하고 그 불공평을 깨기위해서는 폭력은 정당하다고믿으니까. 그와중에 피해입는 서민에 대한 얘기는 일절없고 마치 핀셋으로 들어낸거마냥 사회악만 처리한다? 불가능한데 그냥 넘어감.
이게 작가의 사상을 주인공에 투영시킨거임..
뭐가 정의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주인공이 정의고 정의를 위해선 폭력을 수반해도된다. 이거 어디서 많이본거아님?
테러리스트들이 그런 사고를 갖고있지.
성공하면 혁명인거고 실패하면 쿠데타가 되는거.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