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나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사건들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친구 많고 사회생활 잘해도 소설 되게 재미없게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1) 비뚤어진 현실인식에 2) 피해의식 있고 3) 사람 잘 못 만나보고
이런 사람들도 소설은 너무도 재밌게 잘 쓰는게 가능할까요?
고전소설이나 현대소설이나
여튼 내부로 침잠하거나 인간 본성 꿰뚫는 소설은 가능도 할 것 같은데 웹소설이요.
가능할 거 같고 생각보다 이상한 작가들 엄청 많을 것 같은데
어떻게 가능할지 머리로 잘 상상은 안되네요.
상상의 영역이니 가능한가?
연애 안해보거나 여자 안만나본 작가는 여캐 쓸 때 티가 나긴 하던데.
특히 제가 건강하거나 여튼 매력적인 구석이 있는 주인공을 좋아하고 아예 컨셉처럼 쓰는 게 아니라면 npc 같은 반응들이 딱 질색이라 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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