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
03.05.30 22:35
조회
228

제가 무릎을 꿇고야 말았습니다....ㅠ.ㅠ

엄마 AND 아빠 의 협공에 이은 동생의 추가타.......ㅠ.ㅠ

결국 졌습니다.....쩝....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세인들은 말하지만...

그것은 성인식을 치르고 난 20세 이상의 자녀들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10대에는.....일단 행사할 수 있는 권력 전무....

다 크면 싸우더라도 나가서 알바라도 하든지 하며 뻐팅길 수 있지만....

돈 벌 능력도 없고....돈도 없고.....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죠...

참 제 자신이 한심하더군요.....ㅠ.ㅠ

더불어 나는 결국 부모님한테 질 수 밖에 없는 것인가....?

어떻게든 오기로 버텨보려 했지만.....

이것이 한계군요........ㅡㅡ;;;

쩝...제가 잘한 것도 없지만..글두..자꾸...억울하단...생각이...드네요......

아무래도 저는 불량청소년인가 봅니다....ㅡㅡ;

빨리 커야지...........ㅜ.ㅜ

에효.....하여튼...이 사건으로 인해 아직까지 부모님의 권력은 막강하단 것을 깨달았습니다...당분간 자중해야지.....요..

저 걱정해 주셨던 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더 썼다간 절 완전히 양아치 + 불량배 = 팬이야 로 보실까봐....무섭습니다.....^^;;;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611 휴~~~~겨우 드러와따!! +2 Lv.1 술퍼교교주 03.05.31 416
8610 영훈님이 글 올리지 말랬는데... +2 Lv.1 단애(斷哀) 03.05.31 225
8609 저는 새 집을 어떻게 찾아 왔을까요? +2 Lv.33 장군 03.05.31 249
8608 서버 이전 후 첫 글일까요? ^^ +2 zerone 03.05.31 235
8607 ##### 지금부터는 글 올리지 마세요.. ###### +1 Lv.63 무림표국 03.05.30 342
» 개전 4일만에 패한 \'팬이야\' .......ㅡㅡ;;;;;; Lv.1 미르엘 03.05.30 229
8605 유승준인지 개승준인지 하는놈이 뉴스거리가된다는자체가... +4 중조산대호 03.05.30 366
8604 컴퓨터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1 Lv.1 북현 03.05.30 265
8603 기분을 바꾼의미에서^^ 이적&진표 콤비입니다^^ (수예무) +1 Lv.37 주신검성 03.05.30 291
8602 이사갈 시간 1시간. Lv.51 용비 03.05.30 233
8601 새만금... 그리고 삼보일배 +2 zerone 03.05.30 287
8600 스티붕 유 사건에 대한 한마디. +10 Lv.37 주신검성 03.05.30 443
8599 검강...... Lv.1 고무링 03.05.30 268
8598 [외침]인터넷 주소창에 한글로 \"고무림\" 어케 안돼겠습... +7 Lv.1 버들피리 03.05.30 480
8597 현재시각 6시 40분 -_- 스타접속 부탁드림니다. Lv.1 진이상 03.05.30 297
8596 illusion - 그 열 두번째 이야기 - 양심적 병역 거부 +5 Lv.1 illusion 03.05.30 326
8595 냥냥, 엉덩이 만져주면 좋아하는 해태^^ +6 가영(可詠) 03.05.30 672
8594 노무현에 대한 새삼 다른관점에서의 평가 +4 Lv.19 R군 03.05.30 417
8593 스티브 유, 그리고 북한군대 +1 퀘스트 03.05.30 359
8592 한심하다....한총련 +6 Lv.1 버들피리 03.05.30 539
8591 황기록님 팬카페가 개설되었습니다. Lv.11 향수(向秀) 03.05.30 422
8590 반갑습니다... +11 Lv.1 흑사탁 03.05.30 257
8589 인사드립니다. +12 Lv.11 風蕭蕭 03.05.30 247
8588 한일전. +6 Lv.2 수수목 03.05.30 362
8587 [유머]아이다운 발상 +1 Lv.51 용비 03.05.30 327
8586 [초잡담]중국에서 살다온 친구와의 대담 +1 03.05.30 383
8585 양심적 병역거부라~_~ +12 오지영 03.05.30 595
8584 비오는날에는 술이 먹고 싶다 +2 Lv.85 무섭지광 03.05.30 266
8583 가입인사..(__) +4 Lv.1 8월의 빛 03.05.30 251
8582 흐흐..-_-; +4 하얀나무 03.05.30 25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