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주문했는데 한 이틀후에 전화상에서 하는 말이
그거 만화책 아닌가요 하더군요. 직접 출판사에 전화를 했다는데
재간과 신간이 아닌 만화책밖에 없다더군요.
이리저리 알아보니 한라서점이란 인터넷몰만 지금 올라와 있고
이름대면 알만한데는 거진 절판이 아니면 만화책으로만 소개되어 있더군요.
흠냐......책이란 작가 좌백의 혈기린외전을 말하는겁니다.
오랜만에 두고두고 읽을 가치가 있는 무협이 나와서 좋아라고 했건만
지방에 살다보니 그 기회를 놓치기가 쉽상이군요. 이렇게 어영부영 시간이
흐르면 내가 사는 동네서점에서 임의로 들여놓지 않는 이상은.....그리고
퇴근 이후로 별로 시간이 남지 않는 이상은 힘들지 않나 싶군요.
인터넷으로 주문하기밖에 방법이 없는데, 그래도 책은 서점에서 직접 사고
싶었는데 하는 아쉬움만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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